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 '가야가 빚은 고령'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우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1969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을 받은 작품만 참가할 수 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 도시브랜드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의 능선 형상을 적용하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적용해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와 형상을 조합 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GDA 홈페이지에 온라인갤러리 형태로 전시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군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도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정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이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고령군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출품하여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은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에서 색채 문화와 관련된 유일한 상으로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도시경관 ▲건축·인테리어 ▲시각 ▲제품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을 포함해 총 23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 능선의 형상을 살리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디자인에 담아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활용을 컬러시스템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응용모델을 제시한 점이 창의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