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10.5일(30년 평균)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산업 재해가 계속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고령자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와 임산부는 건강관리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옥외 작업 빈도가 높은 옥외 작업 노동자의 건강 장해 예방을 위해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온열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별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그리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건강수칙을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본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가열·조리할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가열·조리도 늘어나면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선택 방법과 조리 시 주의사항 등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은 일반적으로 종이, 유리, 도자기, 폴리프로필렌(PP) 등이며, 제품 구매 시 표시사항을 통해 ‘전자레인지용’ 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금속재질의 용기나 알루미늄 호일 등 금속은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마이크로파가 투과하지 못하고 금속에 부딪혀 불꽃을 일으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microwave)를 식품에 쪼여 음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물 분자 등을 진동시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식품 내부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 적당하고 조리용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포장된 식품은 포장을 제거하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사용하도록 하며, 기름기나 수분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 신체기능 저하로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운(이하 ‘저작 및 연하 곤란’) 노인이나 환자가 맞춤형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저작 및 연하곤란자를 위한 조리법 안내’ 책자를 요양기관,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저작 및 연하 곤란자가 정상인에 비해 에너지 등 영양 섭취율이 낮은 문제를 개선하고, 가정이나 일반 요양기관에서 점도 조절 식단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삼키기 어려운 환자가 섭취하는 음식의 국제 기준체계 ▲점도증진제 사용방법 ▲점도 조절이 가능한 식재료 및 조리방법 ▲환자식 적용기준(7단계) 및 식단(35개) 예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저작 및 연하 기능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영양부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노인 등 영양민감계층에 대한 식생활 영양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칼슘 섭취보다는 칼슘 손실이 클때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밀도가 약해지면, 등허리가 굽고, 손목 골절이 자주 발생하며,고관절, 척추 골절이 생겨 생활의 질도 나빠지고 자칫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인 칼슘 손실을 유발하는 요인을 살펴보자 첫째, 짜게 먹는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을 2.3g 줄이면 칼슘 배설량을 40mg 감소시킨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나트륨은 체내에 있는 칼슘이 배설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둘째, 동물성 단백질 많이 섭취(고기를 많이 먹는다) :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도 칼슘을 배출시킨다. 육류 중심의 고단백 식이를 하면 체내에서 수소이온이 많이 생성되며, 이로 인한 산-염기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계속해서 칼슘을 방출하게 된다. 또 칼슘 배설을 줄이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녹색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하므로 평소 신선한 녹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섯째, 햇볕을 쬐지 않는다 :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의 생성과 유지를 돕는 비타민 D. 햇볕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6월 3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하는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다짐하였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 8일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총 3년간(‘19~’21) 231억원이 투입된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고 아산병원‧아주대병원 등 6개의 의료기관, KT‧카카오모빌리티‧비트컴퓨터 등 10개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서울대학교‧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의 기관 등 총 21개 병원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첫째, 환자 이송시간을 최대한 줄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둘째, 환자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G기반 전송체계를 접목하여 응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보건복지부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5개 회원사인 GS25, CU구), 7-ELEVEN. MINISTOP, C-SPACE와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 ‘나비새김’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6월 4일(화) 15시 30분 코리아나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 매장 전용기기(포스 단말기)를 활용한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노인학대의 발견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편의점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보호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은폐되기 쉬운 가정 내 노인학대 사례 발굴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성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접근성이 높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수산부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약 7천 명이 방문하였고, 1,100여 명이 상담에 참여하였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어촌의 급속한 고령화 및 어가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젊은 인재들의 어촌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어촌어항공단, 수협 등 귀어‧귀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장에는 234개 전시칸(전시부스)이 마련되며, 귀어‧귀촌 관련 정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귀어귀촌종합관’과 귀어로 성공한 청년 귀어인을 만나볼 수 있는 ‘청년성공사례관’, 귀어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귀어닥터상담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특허청은 오는 6월 4일 「제1회 한·중·일·유럽 특허심판원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날(6월 5일)에는 참가국의 심판제도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특허심판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번 특허심판원장 회의는 「특허 신뢰성 제고」를 위한 선진 4개국 특허심판원의 심판정책을 공유하고, 한국 특허심판원의 혁신과제 및 미래 모습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들은 심리충실성 강화 및 심판처리기간 단축(심판 인력 증원) 등 특허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은 심리에서 당사자 의견 개진 기회 확대 및 무효심판 심결의 충실화 등 심리충실성 강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은 특허 재 심사 및 무효심판에서 각 절차의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고 외부 고객의 피드백에 주목하여 심판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은 심판대기물량을 줄이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까지 23명, 2020년까지 추가로 16명의 기술직 심판인력 증원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심리 절차 개선 및 사건 관리 강화를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검강포커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제공하는 일반 건강 웹툰 중 편도염관련 웹툰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고용노동부)는 6월 3일(월)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외에 자치단체장과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 65개 자치단체가 공시제(58개)와 우수 사업(1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인 종합 대상은 충청북도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은 전라남도(광역)와 이천시(기초)가 받았다. 종합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충청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저하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반도체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지원하면서 「충북 전략산업 전문인력 채용지원 사업」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인력양성 사업도 함께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청년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북 행복 결혼 공제 사업’ 등을 하며 일자리 사업을 지역 인구 정책과 연계하였다. 그 결과로 높은 수준의 고용률(15~64세, 69.1%, 광역시‧도 2위)을 유지했고 청년고용률도 2.1%p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정부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내놨다. 전기요금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대·축소하거나, 누진제를 완전히 폐지하고 연중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는 안 등 3가지 방식이다. 정부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한국전력에 권고안 제시, 전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달 중 누진제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태스크포스’에서 마련한 누진제 개편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개안을 공개했다. 3개안은 ▲누진체계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별도로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방안(누진구간 확대안) ▲여름철에만 누진 3단계를 폐지하는 방안(누진단계 축소안) ▲연중 단일 요금제로 변경해 누진제를 폐지하는 방안(누진제 폐지안) 등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1안 ‘누진구간 확대’안은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된 할인 방식을 상시화 하는 것으로, 2단계 구간 시작 지점을 200㎾h에서 300㎾h로, 3단계 구간 시작 지점을 300㎾h에서 450㎾h로 각각 상향 조정하는 방식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eing in Place)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과학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형을 개발ㆍ실증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 국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주민등록지를 둔 노인과 장애인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사람에 한하여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제공은 최소화하여 이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제1단계 노인 커뮤니티케어 중심 :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18.11월 발표)」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19.1월 발표)」에서 밝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공조 끝에 ‘만국전도(萬國全圖, 보물 제1008호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중 주요 유물)’ 1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류 필사본(筆寫本) 116책, 전(傳)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崇禮門) 목판」 2점, 「후적벽부(後赤壁賦) 목판」 4점 등 도난문화재 총 123점을 회수하였다. 만국전도와 전적류 116책은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문화재 사범(事犯)들은 이를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과 자택에 은닉‧보관하고 있었다가 이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 의해 검거, 25년 만에 회수되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만국전도가 도난당한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실을 알면서도 취득하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낀 나머지 경매업자를 통해 처분·유통하려 하였다. 이번에 회수된 ‘만국전도’는 크기가 가로 133㎝, 세로 71.5㎝로, 1989년 8월에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의 유물 중 1점이다. 해당 문화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여필 박정설(汝弼 朴廷薛, 16
[데일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 7개 기관은 6.3(월) 10:30,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기업 선정(5.31)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경제사회 주체들이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의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은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일터혁신 필요성에 대한 노사 인식 제고,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창출 등의 과제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식에 앞서 참여기관장들의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와 기대감이 담긴 발언이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과거에는 ‘노사 관계’라 하면 ‘대립과 갈등’을 떠올렸지만,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lsq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020~2024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 (비공개 안건)」과 「2020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안)」,「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또한 “국민연금은 이러한 위험요인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한편, 투자 다변화(해외투자‧위험자산(주식+대체) 확대)를 지속 추진하여 장기 수익률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기조를 반영하여 기금위는 「2020~2024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중기자산배분안은 기금의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해 매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기금운용전략이다. 향후 5년간의 대내외 경제전망, 자산군별 기대수익률 및 위험 등에 대한 분석을 반영하여 기금의 목표수익률 및 자산군별 목표비중을 결정하는 것이다. 기금위는 향후 5년 간 목표수익률을 실질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고려하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