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농촌진흥청은 텃밭에서 6월에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요즈음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텃밭 재배가 늘면서 효율적인 잡초 제거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375종으로, 6월에는 바랭이, 강아지풀, 쇠비름, 방동사니, 깨풀, 중대가리풀, 개비름, 밭뚝외풀, 명아주, 닭의장풀, 개망초 등이 주로 자란다. 우선, 잡초는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좋다. 볏짚·우드칩·왕겨 등 식물성 재료나 검정 비닐·부직포로 두둑 또는 통로를 덮어두면 햇빛을 막아 땅 속 종자가 싹을 틔우지 못한다. 이미 난 잡초는 손이나 호미로 뽑아내면 되는데, 종류별로 제거 방법이 다르다. 바랭이나 방동사니처럼 잎이 가늘고 긴(세엽, 細葉) 잡초(벼과와 방동사니과)는 생장점이 줄기 맨 아래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다시 자라지 않는다.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처럼 잎이 넓은 광엽(廣葉) 잡초의 생장점은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있어 호미 등으로 긁어주기만 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쇠비름의 경우, 줄기가 땅 속에 묻히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끊어진 줄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과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치약·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치약과 가글액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 및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의 유효성분(주성분)을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 발생이 염려되는 경우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좋으며, 불소 함량은 제품에 표시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활, 건설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 토양에서 세균 5,189종의 유전자 정보를 최근 확보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오염토양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을 탐색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로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서 사는 세균의 정보를 유전자 수준에서 확보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매립지에서 채취한 토양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자) 분석법(NGS)으로 세균의 다양성(마이크로바이옴)을 조사한 결과, 5,189종의 서식 가능성을 확인했다. 약 73%의 종들은 유전자로만 확인되었을 뿐 현재까지 종의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세균들로, 새로운 세균의 발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는 월등한 비율로 차지하는 우점 속(屬)은 없으나 일반적인 토양환경에서 발견하기 힘든 스핑고모나스(Sphingomonas, 최대 8%), 하이드로제니스포라(Hydrogenispora, 최대 5%), 메틸로박터(Methylobacter, 최대 4%), 아스로박터(Arthrobacter,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2019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는 제4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제51차 OSJD 장관회의(2023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OSJD에는 러시아, 중국, 몽골, 북한 등 29개 정회원국, 철도 운영회사 등으로 구성된 45개 제휴회사, 7개 옵저버 회사 등이 참여하여 유라시아 철도 운영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18년 6월 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된 제46차 OSJD 장관회의에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29번째 정회원국이 되었다. 이번 제47차 OSJD 장관회의는 대한민국이 OSJD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장관회의로,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을 비롯한 24개국의 장관급 대표단과 UIC(국제철도연맹), EEC(유라시아 경제위원회),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 관련 국제기구가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향후 OSJ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6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와 협력하여 「新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의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新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新 만민공동회에는 지난 6월 1일 출범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 택시 기사, 정비업 종사자, 교사, 자영업자 등이 국민 패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KBS 윤인구·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전문가 패널로 홍종호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민 의견을 함께 경청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원인, 국제협력의 필요성 및 방법, 국민생활 주변 미세먼지 대책과 향후 과제 등 주요 이슈가 다루어진다. 또한, 국민 여론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 32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사람 중심의 5G+ 포용 국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6월 한 달간 시민들이 디지털 포용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제1회 정보문화의 달 지정 이후, 매년 6월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 및 캠페인, 정보문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왔다. <인포그래픽으러 살펴보는 이번달 정보문화의달 주요행사> <자료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농식품부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농업재해 추진대책』수립, 관련기관 및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상시화 추세를 감안,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하기 위함이다. 특히, 폭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인삼, 가금 농가 예방요령 교육및 컨설팅과 함께 과수·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송풍팬, 미세살수장치 등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태풍·호우 대비 온실, 축사, 양·배수장 등 취약시설 사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6.10∼10.15 기간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설치·운영하여, 기존 배수장 개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사전 가동점검 등 상시 가동체제 운영(5~10월)한다. 또한, 배수개선사업 시행 중인 110개 지구 중 57개 지구는 우기 이전(6월말)에 완공(부분준공)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활용하고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농작물, 가축, 시설물 관리요령을 관계기관에 시달하고, 농업인의 철저한 재해 대비 노력 당부했다. 그리고 피해발생에 대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농촌진흥청은 인삼이 건강기능식품의 ‘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삼의 뼈 건강 기능성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대학교병원이 3년간 공동 연구하고, 2년간 보완 연구 후 인체 적용 시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먼저, 인체 적용 시험은 만 40세 이상의 완경기 여성 90명 대상자는 모두 골밀도 검사의 절대적 위험도 점수인 T-score가 1.0 이하로 골감소증이 있는 사람으로 선정함. (-1.0 이상: 정상, -1~-2.5: 골감소증, -2.5 미만: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30명씩 세 집단으로 12주간 진행했다. 대조 집단은 가짜 약(위약)을, 나머지 집단은 인삼 추출물을 각각 1일 1g, 3g씩 먹게 했다. 그 결과, 하루에 3g씩 먹은 집단은 위약 집단보다 골형성 지표(오스테오칼신) 함량 변화는 11.6배, 칼슘 함량은 3배 높게 나타났다 인삼 추출물과 위약을 복용한 전‧후 각각의 함량 변화치를 비교함. 골관절염 지수 무릎관절의 전체적인 관절기능 점수를 나타내는 지표(무릎관절 기능 점수). 통증, 강직, 신체적 기능 등을 점수화함 : 전혀 없음(0점)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9개 道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8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약자는 전체인구(5,212만명)의 약 29%인 1,509만명(약 4명중 1명)으로 ‘17년에 비해 약 26만명 증가했다. 교통약자 유형별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65세 이상)가 765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약 50%)을 차지했고,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보행환경)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률은 9개도 평균 69.4%로 조사되었으며, ‘16년 조사 결과에 비해 2.1%p 증가하여,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 보면,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이 73.8%, 터미널‧철도역사 등 여객시설 70.1%, 보도‧육교 등 도로(보행환경) 64.2%로 조사되었다. 교통수단별 기준 적합률은 철도(98.6%)가 가장 높고, 버스(86.7%), 도시‧광역철도(79.6%), 항공기(69.7%), 여객선(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 VIEW]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은 6월 5일(수) 서울 중앙우체국(중구 소재)에서 「5G+ 전략」의 핵심산업‧서비스 중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각 산업‧서비스 분야별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5G+ 전략 소개, ▲5G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디지털 헬스 케어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먼저 발표하고, 업계와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핵심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산업 분야 대상 시범 서비스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5G의 특성을 반영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감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해소 및 의료 전달체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가 제기한 소형 타워크레인의 폐기와 관련하여 금일 대화를 갖고,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의체를 통해 소형 타워크레인의 안전 강화 조치를 논의·검토해왔으나, 보다 빠른 시일내에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이 협의체에서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 면허 취득 및 안전장치 강화 등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대책과, 글로벌 인증체계 도입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기계 임대사업자의 특성에 부합하지 않는 계약이행보증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을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구조변경 및 설계결함 장비를 현장에서 퇴출시키고, 모든 전복사고는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하며, 제작 결함 장비에 대한 조사 및 리콜을 즉시 시행토록 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제적 조치는 남은음식물을 농가에서 직접 처리 후 사료로 급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비롯해 양돈농가별 지정담당관제를 운영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ASF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야생멧돼지를 통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접경지역 예찰, 야생멧돼지 사전 포획 등이 포함된다.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조속히 개정하여 7월 중 자가 급여 금지조치를 시행하고, 양돈농가에 대해 ASF가 종료될 때까지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남은 음식물을 급여하는 양돈농가 257곳을 대상으로, 농가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가열처리 등 사료공정 준수여부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돈농가 및 처리업체 등의 남은음식물 시료분석을 통해 ASF 바이러스 검출여부를 조사하고, 환경부 차관 주재로 일일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ASF 대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에게 구명조끼 입기 방법,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을 배울 수 있는 ‘해양안전 문화대전’이 오는 8일 서울 뚝섬한강공원과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이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물놀이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스스로 해양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존수영,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 해양안전에 대한 그림 그리기, 글짓기, 무예, 댄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생존수영 대회는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생존하는 기록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하는 기록을 측정하는 경연으로 생존수영 교실과 함께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구명조끼를 입고 2km를 걷는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는 400m 구간마다 5개 해양안전 수칙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구간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방법 ▲음주수영 위험성 알기 ▲심폐소생술 방법 ▲해양생물 보전 필요성 등을 배울 수 있다. 6월 수도권 월 평균 기온이 21℃(수도권 기상청)로 예상됨에 따라 걷기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1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국인 341명과 외국인 265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통합해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인으로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CICISMS 매년 한국 이미지에 관련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설문조사 방식은 이메일과 웹링크로 보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응답자 48.09%, 외국인 응답자 65.3% 에게 가장 만나보고 싶은 한국인으로 지목됐다. 이어 축구선수 손흥민 (한국인 38.7%, 외국인 19.6%)이 2위로 뒤따랐다. 한편 ‘크리에이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인으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를 창립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선정됐다. 방시혁 대표는 한국인 응답자 55.7%, 외국인 응답자 40.0%로부터 한국 최고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이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한국인 32.6%, 외국인 26.8%)과 카카오톡 창업자 김범수 (한국인 9.4%, 외국인 16.6%)가 뒤따랐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