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11월 한 달간 체험형 테마 여행상품인 ‘2025 설악동 활성화 프로그램–추억감성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설악여행자센터가 주관하며, ‘추억감성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감성과 설악동·속초 일대의 지역 자원을 결합한 1박 2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팀당 약 15명 내외, 총 4개 팀(60명 규모)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설악산과 속초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바이마을 해설 및 함경도 만두 빚기 체험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설악산 단풍 트레킹 및 불교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은 설악동 일대 숙박단지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숙박·식음료 업계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장기 침체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글로벌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에 새로운 파고가 밀려오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통과와 독일의 공급망 실사법(LkSG) 시행 등 주요국들의 강력한 규제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EU CSDDD는 기업에게 자체 운영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 침해 및 환경 파괴 위험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할 의무를 부과한다. 위반 시 매출액의 최대 5%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와 민사상 책임까지 물을 수 있어, 국내 수출 기업 및 글로벌 밸류체인에 편입된 기업들에게는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시행 중인 독일의 LkSG 또한 유사한 의무를 부과하며 기업들의 공급망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강화는 국내 기업들에게 복합적인 리스크를 초래한다. 먼저, 복잡하고 광범위한 해외 공급망을 가진 기업들은 실사 의무 준수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지난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울릉도·독도를 놓고 일본의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島根県) 지사가 한국을 향해 “다케시마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일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일본 정부가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조기에 행사를 주최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마네현 지사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히며, "이번 일은 마루야마 지사가 독도에 관한 역사적 지식이 전혀 없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독도의 역사에 관한 한 가지 기본적인 상식을 알려 주겠다"며 일본의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1877년 3월 태정관이 내무성에 전달한 공식 문서인 태정관지령에 일본 정부 스스로가 당시 ‘울릉도와 독도(일본 내부 문서에서는 다케시마 외 일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태정관지령의 핵심 문언은 다음과 같다. “품의한 다케시마 외 일도의 건은 본방(本邦=일본)과는 관계없음을 명심할 것.” 이 문서는 당시 일본 내무성이 울릉도(다케시마) 및 독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2동행정복지센터(목동동 656번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장에는 센터 조감도와 사업 안내자료가 전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연면적 6,11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회의실 및 주민자치실, 4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화시설로 배치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파주’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조속히 건립하여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11월 5일 함녕사마소에서 고(故) 남창희 전 함창읍장 공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함녕사마소 보존과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헌신한 고(故) 남창희 전 읍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남 전 읍장이 생전 남다른 애정으로 함녕사마소 보존 활동 등을 돌아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창희 전 읍장님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의 선구자로서 함창의 정신을 지켜오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함창사마소를 비롯하여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건강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기조발표 후 시는 자체 연구로 추진한 ‘고양시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도시 관점에서 고양시를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터 ▲건강환경개선 ▲건강교통 ▲건강형평성 ▲건강산업 등 6개 영역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형 건강도시’ 비전과 정책 과제, 추진체계를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5년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및 시군 이해관계자,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창휘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봉사단(기봉이), 시군 기후활동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2025년 추진 성과 공유 ▲기후 토크 콘서트 ▲오후 세션(활동가 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경기도지사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장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8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내 설치됐다. 이날 소개될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보면 우선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25개 시군 13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 6,464명을 대상으로 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한국 도예 작가의 작품이 프랑스 파리 현지 미술시장에 공식 소개된다. 한국도자재단은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마그나갤러리(Magna Gallery Paris)에서 열리는 ‘코리안 레거시(Korean Legacy)’ 전시에 국내 도예 작가 허상욱, 이은범이 초청받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9월 세계 최대 규모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2025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운영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통해 성사된 해외 진출 성과다. 박람회 현장에서 마그나갤러리 관계자가 한국도자재단 부스를 방문해 두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위탁 전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시 참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허상욱 작가는 ▲분청 은채 파초문 시리즈(4종) ▲분청 은채 호랑이 사발(5종) 등 총 10점을, 이은범 작가는 ▲청자라인 항아리 1점을 마그나갤러리의 ‘코리안 레거시(Korean Legacy)’ 전시에 출품한다. 이번 전시는 허상욱, 이은범을 비롯해 이성자, 김창열, 박서보, 이애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운산면에 있는 서산한우목장길에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약 2.1㎞의 서산한우목장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에 더해 건강 체조, 건강 홍보부스, 기념사진 촬영 등 소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병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노인 복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경제적 빈곤 및 사회적 고립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적 대응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고서는 특히 노인 세대 내에서도 경제력, 건강 상태, 거주 지역 등에 따라 복지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기초연금 수급만으로는 최저 생활 유지조차 어려운 독거 노인이 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접근성 또한 지역별 편차가 커 노인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문제는 젊은 세대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고령층 부양 부담이 커지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활동과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다시금 미래 세대의 사회적 안전망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 복지 문제는 더 이상 노인 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외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의무가 확대되고 그린워싱(Greenwashing) 방지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가 뚜렷하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증대된 결과이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공개를 촉구하며, 허위 또는 과장된 ESG 마케팅을 제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핵심 전략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요구한다. 유럽연합(EU)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해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또한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환경부의 녹색분류체계 도입과 금융당국의 ESG 정보 공개 의무화 로드맵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ESG 공시의 범위와 항목이 구체화되면서 기업들은 재무 정보만큼이나 ESG 데이터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2025 연천군체육회장배 경기북부 밸런스바이크대회’가 전곡리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받은 경기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어린이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4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스포츠박스’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버블마술쇼,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간식부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청양군은 5일 목면에 위치한 모덕사에서 조선 말기 일제의 침략에 항거한 구국의 상징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을 기리는 추계 추모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모덕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모덕회 회원, 후손,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렸다.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 아헌관에는 김기준 의장, 종헌관에는 김영선 모덕회원이 맡아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며 선생의 충절을 추모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위정척사 사상가이자 항일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인물이다. 그는 의병 활동 이전 6년간 청양 모덕사 인근 고택에 머물며 후학을 양성하고 충의와 절개의 뜻을 다졌다.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모덕사(慕德祠)는 1914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모덕’이라는 이름은 고종황제가 내린 밀지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 중 ‘모(慕)’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김성 장흥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희기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장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복지기금, 인재육성장학기금, 체육진흥기금에 각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기탁금을 장흥군에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여기 모인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며 장흥군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장애인들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