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탈리아 지진 발생 나흘째. 이른바 골든타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들의 마지막 안간힘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가 281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여진은 추가 생존자 수색을 위한 한 가닥 희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지진발생 나흘째, 매몰된 사람들의 생존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골든타임 72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구조대원들은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여진은 여전히 구조대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피해지역의 지반을 20센티미터나 침하시킨 것으로 드러난 강력한 최초 지진 이후 무려 9백여 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지역 대부분에선 주민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구조와 수색 작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구조된 사람들은 210여 명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 2013년 IS에 납치된 미국인 카일라 뮐러가 구조를 요청하는 동영상이 최근 공개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히잡을 둘러쓴 뮐러는 10초짜리 짧은 동영상에서 겁에 질린 채 "나는 여기에 너무 오래 있어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동영상은 촬영된지 몇 달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미 연방수사국, FBI는 뮐러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심층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뮐러는 2013년 시리아 알레포에 있는 '국경없는 의사회' 운영 병원에서 전산 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IS 조직원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탈리아 지진, 피해가 만만치 않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만 지금 120명 넘어섰고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도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진피해 현장은 온통 폐허로 변한 채 마을은 겨우 흔적만 남았다. 사망자는 급격히 늘어나 최소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 숫자가 최종 집계가 아니라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구호 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중 위독한 사람들이 많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곳곳에서 구조대원들은 매몰된 채 생존해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진의 진앙지는 중세 문화유적의 도시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70킬로미터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백 킬로미터 떨어진 노르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지진이 가장 잦은 나라로 지난 2천9년에도 이번 지진발생지 인근 라퀼라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해 3백 명 이상이 사망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최근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한국영화 두 편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거머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에 포함됐다. 전 세계 영화평론가 177명의 투표로 결정된 이번 조사에서 '올드보이'는 30위에 이름을 올려 높은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이외에도 한국영화 중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2003년도 작품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66위를 차지했다. 한편 BBC가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와 2위에는 미국의 거장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제 곧 패럴림픽, 장애인 올림픽이 개최되지만 러시아가 여기에도 출전하기 힘들 전망이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리우 패럴림픽 출전을 금지한 처분을 철회해 달라며 러시아가 낸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아는 올림픽 육상 등에 이어 패럴림픽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중재재판소는 국가적 차원에서 조직적인 금지 약물 복용 의혹을 받는 러시아 선수들의 패럴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리우 패럴림픽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러시아 선수단의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대신 종목별 연맹이 결정하도록 해 270여 명의 러시아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러시아는 법적이라기보다는 정치적 결정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9호 태풍 민들레가 오늘 낮 일본 혼슈에 상륙해 도쿄 등 일본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는 오늘 낮 지바현 다테야마 지역에 상륙한 뒤 시속 35k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기 5백여 편이 결항되고 도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편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며 9만여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해, 홋카이도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도쿄도 등을 중심으로 85만여 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와 중국이 양국 해군의 연례 연합훈련을 위한 준비 회의를 중국에서 열고 훈련 계획 등을 최종 조율했다고 러시아 인 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될 훈련 지역을 사전 답사하고 훈련 계획을 조율했다고 러시아 태평양 함대 공보실이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된 올해 연합훈련에는 남중국해 해역에서 양국 해병대가 펼칠 상륙훈련도 포함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백 명 넘게 죽거나 다친 터키 결혼식장의 자살폭탄 테러의 범인이 놀랍게도 12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로 드러났다. IS가 어린이를 인간 폭탄으로 활용하는 잔혹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50명이 넘는 하객들의 목숨을 앗아간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결혼식장 테러.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범도 12살에서 14살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는 어린이로 밝혀졌다. IS는 '칼리프의 아이들'이라는 소년병 부대를 운영한다고 공공연히 선전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인질을 직접 처형하게 하거나, 잔혹한 처형장면을 보여주며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집단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점 근거지를 잃고 있는 IS가 한층 테러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동부 샌버너디노 카운티 카혼 산길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번지면서 서울 면적의 25%의 태웠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소방국은 고온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산불로 가옥 96채와 건물 2백여 동이 타, 이미 서울 면적의 25%에 달하는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로 필랜 지역에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과수원과 오리 농장 등이 모두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교회와 수녀원 등도 불에 타는 등 한인 재산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름휴가 복귀 직후인 오는 23일최악의 홍수 사태가 덮친 루이지애나주 주도인 배턴루지를 찾는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19일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은 현재 진행되는 복구활동에 방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또한 파괴적인 홍수의 여파를 직접 보고 싶어 한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휴가인 오바마 대통령은 리사 모나코 백악관 특별보좌관에게 재해복구 상황을 주시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폭격에서 살아남은 5살 꼬마의 사진 한장이 전세계를 참담하게 만들고 있다. 연일 전투와 폭격이 이어지는 시리아 알레포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에서 이 어린이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잿빛 잔해를 온몸에 뒤집어 쓴 아이는 구급차에 앉으면서 드러난 아이의 얼굴은 흙먼지와 검붉은 피로 얼룩져 있다. 왼쪽 눈은 퉁퉁 부어 제대로 뜨지도 못하는 아이는 그러나,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리지도 못하는 모습이다. 공포를 넘어선 처참한 상황에 아이는 무심한 얼굴로 얼굴을 문지르고, 제 손에 묻은 피를 보고서야 움찔 놀라면서 의자에 피를 닦아내지만 여전히 멍한 표정이다. 이 동영상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알레포의 참상에 세계가 다시한번 눈을 돌리고 있다. 2012년부터 반군에 장악된 알레포에서는 시리아 정부군과 이를 지원하는 러시아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진입로 마져 끊겨 구호가 필요한 민간인은 2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유엔이 요청한 시리아 알레포의 48시간 휴전 제안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산불이 났는데 벌써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탔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현지시간 16일 발생한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산불피해지역은 현재 3만에이커 여의도 면적의 약 40배에 달하며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15번 고속도로 주변지역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지역 주민 8만2천명에 대해 강제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가옥과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5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수목이 매우 건조해진 상태여서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에는 현재 1300명의 소방대원들과 10여대의 항공기가 투입돼 진화작업중이지만 고온과 강풍으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산 철강재 중 하나인 강벽 사각 파이프에 대해 2∼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데 대해 미 국제 무역 위원회가 정당하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산업 피해를 평가하는 독립 기구인 미 국제 무역 위원회는 미국에서 사법기관에 준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일 한국산 열연 강판에 최고 60%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했고, 앞서 지난달에는 냉연 강판에 대해서도 최고 64%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매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7일 바티칸을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프랑스 북부 생테티엔 뒤 루브래에서 신부가 미사 도중 IS 추종세력에 살해당한 후 이뤄진 것이다. 올랑드 대통령의 바티칸 방문은 2014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교황청은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프랑스가 당한 일련의 국가적 비극에 교황이 보여준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힐튼, 쉐라톤, 하얏트 호텔에 묵었던 손님들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까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튼과 쉐라톤, 하얏트 호텔을 운영하는 HEI리조트가 미국 내 호텔에서 해커에 의해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해킹을 당한 호텔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버지니아 등 전국 10개 주의 20여 개 호텔이며 명단은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해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됐으며 악성코드인 멀웨어에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조트 측은 현재 보안시스템을 강화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지만 이름과 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등 상당량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상태다. 보안전문가들은 이들 호텔에 묵었다면 카드와 은행계좌정보를 검토해볼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연말 휴가시즌에도 북미지역의 50여 개 유명호텔에서 해킹으로 인해 고객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