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금의 한국 상황에 대해 미국 정부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첫 공식반응이 나왔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이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우려를 말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 정도로만 말하고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정례 브리핑에 나선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임기 단축을 포함한 자신의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복잡한 한국 내부의 정치적 상황은 한국인들이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대신 한국과 미국은 수십 년 동안 가까운 동맹이었다면서, 변함없는 한미관계를 강조했다. 어니스트는 대변인은 이어 두 나라 국민의 유대는 한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면서, 굳건한 한미 안보관계는 정치적 관계에 우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적 시위는 보도를 봐서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집회 참가자와 한국 정부가 말하도록 두겠다면서,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우려를 말할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라질 1부리그 축구선수를 태운 전세항공기가 콜롬비아 산악지역에 추락했다. 탑승한 선수단 81명 가운데 6명만 겨우 목숨을 건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미 축구연맹은 대회를 중단하고 애도기간에 들어갔다.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현지시간으로 그제 밤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이 사고로 현장에서 75명이 숨지고 6명이 생존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비행기 추락 지점은 도시 외곽의 산악지역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 비행기에서 밤 10시쯤 전기 고장으로 인한 비상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 사고 직전 비행기의 연료가 모두 떨어졌다는 승무원의 증언도 나왔지만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 비행기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던 전세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수들은 오늘 열리는 중남미 축구 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이동하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캠퍼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범인은 소말리아계 이민자 청년으로 밝혀졌는데 출동한 경찰관 총에 맞아 숨졌다.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에 있는 오하이오 주립대 캠퍼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한 괴한은 흉기를 휘두르며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등 10명이 차에 치이거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괴한을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18살의 학생, 압둘 아르탄으로 확인됐다. 소말리아 출신 난민으로 파키스탄을 거쳐 지난 2014년 미국에 입국했다. 경찰은 현재 추가 공범이 있는지 확인 중이며 테러 조직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주요 도시의 쇼핑가에는 폭탄세일 기간에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보통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금요일 0시에 시작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려는 판매점들이 서둘러 폭탄 세일을 시작하면,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쇼핑 전쟁은 시작된다. 미국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추수감사절이 시작되는 연휴에 맞춰 쇼핑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액이 3.6%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고가의 전자제품 수요가 늘면서 미국 월마트는 TV 150만대, 태블릿 PC와 데스크톱 PC도 2백만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겨울 추위가 평년보다 더 심할 수 있고, 한파가 한 번 오면 매서운 강추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이 발표한 올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체적인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2월은 초반까지는 주로 비교적 따뜻한 남쪽 기류 영향을 받다가, 중반 이후 차가운 북쪽 한기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면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2월에도 시베리아 찬 공기가 자주 내려와 전 지구적 온난화 경향에도 평균 기온을 예년 추위 수준으로 끌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 중남부의 따뜻한 기류도 여전하지만, 최근 북쪽 시베리아의 냉기류도 이례적으로 발달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온 변화가 급격하고, 일단 한파가 오면 강추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이런 강력 한파는 역설적이게도 북극 온난화 때문이라는 것이 기상청 설명이다. 얼음 면적이 역대 최저치일 정도로 북극이 온난화되면서, 북극 냉기가 중위도로 요동치며 자주 남하할 가능성이 높고, 이 때문에 이례적으로 눈이 많이 내린 시베리아에 이상 저온 냉기류까지 만들어져 한반도 겨울을 위협할 수 있다는 설명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의 유통업체들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일본판 세일에 돌입했다. 내년부터는 아예 두 달에 한 번씩 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극심한 소비 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해 미국의 최대 연말 세일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일본판 세일에 돌입한 것. 내년 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마지막 주 금요일 세일에 맞춰 공무원, 기업들의 퇴근 시간을 앞당겨 소비할 기회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일본 백화점 매출은 작년 60조 원대로 10년 전의 80% 수준으로 떨어졌고 내수를 지탱해주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도 주춤해, 내수 부진의 그늘이 깊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미국 대선의 개표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전체 득표에서는 패배한 클린턴이 200만 표 이상 앞서가고 있다. 지난 8일 대선에서 클린턴은 선거인단을 232명 차지하는 데 그쳐 과반인 290명을 확보한 트럼프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미국시간으로 23일 현재 전체 득표에서 클린턴은 6천400여만 표를 얻어 6천200여만 표를 받은 트럼프에게 200만 표 이상 앞서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표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 전체 득표와 선거인단 수가 차이 나는 것은 각 주에서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은 후보가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제 때문이다. 일부 컴퓨터 공학자들은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의 전자투표 결과에 조작이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클린턴 지지자들은 재검표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내각 인선에 고심을 거듭 중인 트럼프 당선인은 반트럼프 인사인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차기 유엔주재 미국대사에 지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선의 녹색당 후보였던 질 스타인이 개표 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며 추진하고 있는 재검표 선금 모금액이 목표액을 넘어섰다. 재검표가 현실화 될지 또 선거 결과는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녹색당 후보 질 스타인이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의 투표 총계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추진한 재검표 성금모금 목표액은 2백만 달러였다. 성금이 쇄도하면서 사흘 만에 모금액은 5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자 스타인 측은 변호사 비용 등 제반 비용까지 계산해 목표액을 7백만 달러로 끌어올렸다. 재검표가 실제로 이뤄질지도 관심으로 떠오른다. 스타인이 문제를 제기한 3개 주는 컴퓨터 공학자들이 전자투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곳들과 일치한다. 모두 트럼프 당선인이 근소한 차로 승리를 거둔 경합주들로, 클린턴 후보와의 득표 차이는 만 표에서 7만 표에 불과했다. 3곳의 선거인단 수 합계는 46명으로, 만일 재검표 결과 3곳 모두 클린턴 승리로 뒤바뀔 경우 대선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대선 전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다소 앞서던 곳이어서 개표 조작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자녀 학대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최근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브래드 피트를 둘러싼 자녀 학대 의혹에 대해 "관련 상황을 조사했지만 어떠한 혐의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가 수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피트와 파경을 맞은 앤젤리나 졸리는 지난 9월, 비행기 안에서 남편이 15살 난 아들 매독스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녀 학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여섯 아이들의 양육권을 둘러싼 팽팽한 대립으로 장기화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칠면조 사면행사를 벌인다. 전통에 따라 사면받은 이 칠면조들은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지 않고, 남은 생을 버지니아 주의 리스버그에서 보내게 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인들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게 된다. 올해는 금융 위기 직전인 지난 2007년 이래 9년 만에 가장 많은 4천870만 명이 연휴기간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만 명 증가한 수치로 공항에는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정치 보복을 삼가고 과거 정적들을 포용하는 통합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후보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었다. 하지만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에 관한 수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클린턴을 기소하는 것은 매우 분열적이 될 것"이라며 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새 행정부 내각 인선도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내각 서열 1위 국무장관에는 공화당 내 대표적 반 트럼프 인사인 밋 롬니 전 주지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무장관을 강력히 희망해온 최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국가정보국장 후보로 거론된다. 트럼프는 또 국방장관에 이란 핵개발에 군사적 대응을 주장했던 강경파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을 고려 중이라고 밝혀, 북핵 대응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5년 전 2만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 또다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최고 3미터 높이의 쓰나미도 예보돼, 일본 열도 전체가 긴장하고 있다. 오늘 새벽 5시 59분쯤 규모 7.4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일대를 흔들었다. 당초 규모 7.3으로 추정됐지만,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두 시간 뒤, 7.4로 규모를 상향 수정했다. 지진 발생 직후 후쿠시마현 일대에는 최대 3미터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NHK와 후지 TV 등 민영 방송들은 일제히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3,11 대지진을 기억하라며, 가능한 한 높은 곳으로 피난하라는 경고 방송을 내보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 원전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진원지와 가장 가까운 이와키시에는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가구가 넘어지면서 70대 남성이 다치는 등 피해 상황도 조금씩 전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쪽 시베리아에 이례적인 이상 저온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상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 러시아 북극해 한 해변에 농구공만한 눈덩이들이 즐비하게 쌓였다. 자연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주민들도 생전 본 적이 없는 눈덩이였다. 이상 조짐은 여기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지난달부터 러시아 전역에 폭설이 일찍 또 많이 쏟아졌다. 지난달 내내 이어진 북극의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역대 최저치로 얼고, 따뜻해진 북극해의 수증기가 이례적인 폭설로 쏟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더 넓어지고 두꺼워진 하얀 눈이 태양빛을 7~80%나 반사시켜 공기까지 더욱 차가워진다는 것. 실제로 지난 10월 전 세계 기온을 보면 시베리아 그중에서도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바이칼 호수 부근이 평년보다 4~5도 낮은 이상 저온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민주당의 한 연방 상원의원이 퇴임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인단' 폐지 법안을 미국 의회에 제출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박서 상원의원은 "대통령 선거인단제에 대해 국민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는 비민주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으로 즉각 폐지돼야 한다"며 법안을 제출했다. 박서 의원의 선거인단 폐지 법안 제출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전체 득표에서 힐러리 민주당 후보에 뒤지고도, '승자 독식'의 선거인단제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 직접적인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30대 중반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맏사위가 막후 실세로 떠올랐다. 트럼프의 '눈과 귀'로 불리면서 인수위원장을 강등시키는 등 인수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이자 트럼프의 '눈과 귀'로 불리는 남성은 35살 재러드 쿠슈너다. 크리스 크리스티 전 인수위원장의 부위원장 강등과 중앙정보국장 후보로 꼽히던 마이크 로저스의 축출 배후로 지목됐다. 유명 부동산 개발업자인 쿠슈너의 부친이 지난 2005년 탈세 등의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검사가 바로 크리스티였다. 유대계인 쿠슈너는 26살 때 뉴욕 한복판의 18억 달러짜리 빌딩을 사들이며 부동산 거물로 떠올랐고, 2009년 이방카와 결혼했다. 백악관 직책을 맡든 비선에 남든 쿠슈너가 트럼프 정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관측 속에 친인척의 공직 발탁을 제한한 '친족등용 금지법' 위반 논란도 불거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