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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포커스]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532개로 대폭 확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하는 진료공간이다.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상자 25명(1차 18명, 2차 7명), 무증상자 676명(1차 350명, 2차 326명)으로, 무증상자 67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아산)에 520명,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 156명이 입소하였다.

 1차로 입국(368명)한 유증상자 1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1차 입국자 중 무증상자로 임시생활시설에 있었던 교민 중 1명이 현재 확진환자로 확인되었다.

 2차로 입국(333명)한 유증상자 7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무증상자로 입소한 교민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중이다.

 입소한 교민들은 개인별 세면도구·침구류 등과, 1일 3식 및 간식을 제공받고, 매일 2회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을 확인한다. 또한, 14일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되며, 평소에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 시 거리를 2미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생필품으로는 구호키트(800세트), 생수(22,400병), 개인컵(8,000개), 여성용품(200팩) 등이 제공되었고, wifi와 스마트폰 TV, 도서 등도 함께 제공되었다.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시설내 의료진 24시간 상주하여 입소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 체크 및 관리를 지원하고, 매일 입소자 개인별로 건강상태 자가체크를 실시(기록지 작성·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14일 퇴소후 귀가조치시 추적관리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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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