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건강포커스]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532개로 대폭 확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하는 진료공간이다.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상자 25명(1차 18명, 2차 7명), 무증상자 676명(1차 350명, 2차 326명)으로, 무증상자 67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아산)에 520명,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 156명이 입소하였다.

 1차로 입국(368명)한 유증상자 1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1차 입국자 중 무증상자로 임시생활시설에 있었던 교민 중 1명이 현재 확진환자로 확인되었다.

 2차로 입국(333명)한 유증상자 7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무증상자로 입소한 교민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중이다.

 입소한 교민들은 개인별 세면도구·침구류 등과, 1일 3식 및 간식을 제공받고, 매일 2회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을 확인한다. 또한, 14일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되며, 평소에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 시 거리를 2미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생필품으로는 구호키트(800세트), 생수(22,400병), 개인컵(8,000개), 여성용품(200팩) 등이 제공되었고, wifi와 스마트폰 TV, 도서 등도 함께 제공되었다.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시설내 의료진 24시간 상주하여 입소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 체크 및 관리를 지원하고, 매일 입소자 개인별로 건강상태 자가체크를 실시(기록지 작성·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14일 퇴소후 귀가조치시 추적관리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선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1일차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10월 14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첫째 날 일정을 시작하며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목적실·전시실·창작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예술 창작 거점 및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 수준으로,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전영기 의장은 “기존 예술발전소 운영 시에도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많았다”며 “좋은 시설을 지어놓고도 활용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공 전부터 운영주체·프로그램·홍보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수옥 의원은 “문화원에 위탁만 맡길 경우 운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중심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이 무관심하면 아무리 훌륭한 시설이라도 의미가 없다”며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