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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지방재정의 모든 수단 강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지방재정의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총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공중시설 방역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진단시약․마스크․소독제 등의 물품 구매 시에는 긴급 수의계약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독려했다.

 아울러, 과거 감염병 발생 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점 감안, 각 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하여 선제적이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당부했다. 민간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 내 도․소매, 음식 및 숙박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 물품을 매점매석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자치단체가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자치단체별로 지역별 경제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물가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자치단체가 긴밀히 소통하면서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행정안전부도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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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