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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포럼에 직접 참석하거나 광화문1번가 누리집 또는 SNS(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를 보며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그 동안 핵가족화, 개인주의와 비혼주의 확산 등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3%(585만)로 2인 가구 27.3%(546만), 3인 가구 21.0%(420만), 4인 가구 17%(339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통적 다인 가구에 맞춰져 있는 정책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인 가구 지원 대책을 포함한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16~21년)’을 보완한 바 있다. 또한, 서울특 별시는 2017년에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2019~2023년 서울시 1인 가구 기본계획을 이달 중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 공무원이 최근 중앙과 지역 차원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1인 가구 지원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여성과 중년이 직면한 현실, 1인 가구 공통 걱정거리인 식생활 문제점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이 정책 제안을 발표한 후에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는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 연구위원의 ‘1인 가구 여성의 삶과 정책 방향’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의 ‘혼자 사는 중년들을 위한 지원 대책’ ▲김순영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센터장의 ‘새로운 먹거리 빈곤층 등장과 마을부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인 가구 치안 문제에 힘쓰고 있는 경찰청,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를 운영 예정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경기행복주택 공급 대상 지역인 수원시 등 1인 가구 정책을 직접 시행 중인 기관들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의미 있는 정책제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인 가구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인 가구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들이 많이 발굴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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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