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맑음인천 4.7℃
  • 구름조금수원 5.8℃
  • 구름조금청주 6.8℃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흐림전주 7.2℃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맑음여수 10.1℃
  • 흐림제주 11.0℃
  • 맑음천안 7.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생활줌인] 내년부터 임산부는 매월 2차례 친환경 농산물 선물을 받는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줌인]            
내년부터 임산부는 매월 2차례 친환경 농산물 선물을 받는다. 또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에 예산을 반영해서다.

 기획재정부는 2020년 예산안에 총 66개 국민참여예산 사업을 반영, 2694억원을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참여예산은 일반 시민이 사업을 제안·논의하고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하도록 해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내년도 국민참여예산액 규모는 올해(928억원)보다 1766억원(90.3%) 늘었다. 사업수는 올해 38개 사업에서 28개 늘어났다. 1114억원 규모의 38개 사업이 신규 선정됐고, 기존 사업들 중 1580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 중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월 2회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행복꾸러미’와 온라인 여권신청,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건강과 안전, 생활편의 제고 등을 위한 사업에 558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다함께 돌봄사업’(224억9700만원), ‘시간제 보육지원’(55억7800만원) 등 아동 복지를 위한 신규사업에 상당수 예산이 투입된다.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232억8700만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13억9200만원) 등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과 지역 전통시장 내 한복 판매를 활성화하는 사업, 국내 자생식물 발굴 사업 등이 이색사업으로 꼽혔다.

  국민참여예산을 포함한 2020년 예산안은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되며, 심의를 거쳐 사업 개수와 예산이 확정된다. 자료출처=기획재정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리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구리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을 공유하고, 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과 도시 안전·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교문1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