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박항서 국제 축구교실(Park Hang Seo International Football Academy) 하노이에 개장

코치진 전원 한국인
베트남 5세~15세 유소년 육성 집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6년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베트남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박항서 전 감독이 축구교실로 다시 돌아왔다.

 

앞서 박 감독은 지난 1월 베트남축구연맹(VFF)과 계약만료 직후 주로 베트남에 머물며 축구교실 설립을 준비해왔는데, 이번에 문을 연 것이다.

 

박 감독은 지난 4월 자신의 에이전트인 디제이(DJ)매니지먼트를 통해 하노이시 당국에 축구교실 설립의향서를 제출해 유소년 선수 육성 계획을 구체화 시킨 뒤 마침내 이달 초 자신의 이름을 딴 ‘박항서 국제축구교실(Park Hang Seo International Football Academy)'을 설립하고 강습생 모집을 시작했다.

 

박항서 감독은 “수년간 베트남 축구를 위해 헌신한 다음 축구교실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축구교실은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가르치며 베트남 유소년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