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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평양정상회담 성과에 '미국 역할' 주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북이 비핵화 추진에 중요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역할을 주문했다.


미국이 한반도 문제의 중요 당사자로서 남북 노력에 호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신화통신은 북미대화 정체와 대북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의 책임을 거론하며 이번 회담에서 남북한이 거둔 성과에 대해 미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기존부터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남북 관계 개선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시진핑 주석도 최근 남북한과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당사자로서 현안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도 있다.


중국으로서는 이번 회담으로 비핵화 프로세스가 일부 진전됨에 따라 북미 교착상태와 관련해 미국이 제기하는 '중국 배후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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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