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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평양정상회담 성과에 '미국 역할' 주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북이 비핵화 추진에 중요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역할을 주문했다.


미국이 한반도 문제의 중요 당사자로서 남북 노력에 호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신화통신은 북미대화 정체와 대북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의 책임을 거론하며 이번 회담에서 남북한이 거둔 성과에 대해 미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기존부터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남북 관계 개선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시진핑 주석도 최근 남북한과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당사자로서 현안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도 있다.


중국으로서는 이번 회담으로 비핵화 프로세스가 일부 진전됨에 따라 북미 교착상태와 관련해 미국이 제기하는 '중국 배후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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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누구나 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발전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임대주택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주택 유휴공간 제공 및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햇빛발전소 설치운영 지원 및 에너지 관련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누구나햇빛발전과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 설치및 관리 등 발전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연간 약131Mwh의 전력 생산으로 약56t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40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