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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허리케인에 인명피해 속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남동부에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들이닥치면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침수와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1등급으로 약화됐지만,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면서 많은 지역이 물바다가 됐다.


동부 해안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18만이 넘는 가구들이 정전되기도 했다.


3만 명이 거주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뉴번에서만 100명이 구조됐고 40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다.


현재 캐롤라이나 해안지대를 비롯해 170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집에서 머무는 주민도 적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도 우려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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