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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크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추가회담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엔 김정은 위원장을 "곧 보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고, 최근 폼페이오 장관도 북미 간에 '빅스텝'을 희망한다고 했는데, 이번엔 회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20일 만에 발언 수위가 꾸준히 상승했다.


최근 이어진 판문점 실무 접촉에서 북한과 미국이 뭔가 접점을 찾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다양한 핵 관련 리스트를 신고하라던 기존의 요구를 '핵시설' 신고로 낮추고, 북한이 원하는 종전선언과 맞교환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8월 말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9월 초엔 시진핑 주석의 방북, 9월 중순엔 3차 남북정상회담이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1월 6일이 미국의 중간선거일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월을 선호할 수도 있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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