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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배수문의원,남경필도지사를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남북교류사업등 도정질의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배수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경기도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남경필 도지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 남북교류사업, 연정평가, 레저세 및 지방재원구조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도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했다.

배 의원은 첫 도정질문으로 미투운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동안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산하기관에 대한 성폭력 방지책과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유리천정 방지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어 배 의원은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남북교류사업의 정상화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남경필도지사에게 이에 대한 경기도차원의 계획과 대책을 물었다.

 또한 배 의원은 지난 연정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다는 점과 지난 4년간 제정된 의원발의 조례에 대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촉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과천이 행정도시로서의 명분을 잃고 주거시설 배후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과천시가 자족도시로 홀로서기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경기도의 주요 세입원인 레저세를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지방재정분권을 위한 노력계획과 서-경기도간 광역교통체증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무단복재&재배포금지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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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