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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지난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천변, 주택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성산구청 및 관내 전ㆍ동ㆍ이 주관한 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성산구청에서는 환경미화과장을 포함한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야촌교에서 성산교까지 남천변에 버려지거나 도로에서 날린 쓰레기 약 1톤을 말끔히 청소하였으며 시민의 성숙한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내 집 앞 및 상가ㆍ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성산구 관내 7개 전동에서도 푸르미클린팀,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시민 900여 명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창원천 일원, 중앙동오거리, 가음정 전통시장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성산구 관계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실시하는 성산구 일제대청소 운동으로 도시미관이 한층 깨끗해졌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창원이미지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어 앞으로도 환경불량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365일 청결한 성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