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출근 시간 4∼5개 면ㆍ동 실시..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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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2월 1일 매서운 한파로 인해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관내 곳곳에서 광역시 승격 홍보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은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의 시민 동참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출근 시간에 마산합포구의 4∼5개 면ㆍ동별 추진위원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연중 진행된다.
올해 첫 캠페인의 선봉장은 구산면, 월영동, 완월동, 교방동, 노산동이 맡았으며 면ㆍ동마다 출근길 시민이 가장 붐비는 구산면사무소, 월영광장, 3ㆍ15안경원, 육일약국, 육호광장 등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흔들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출근길 얼어붙은 날씨 속에서도 면ㆍ동별 광역시 승격 추진 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활기를 띠며 진행되었으며 신호대기 중인 차량,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의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가 이루어졌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창원광역시 승격 월영동추진위원은 "창원광역시 승격은 창원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의무라서 피켓을 높이 들었다"고 동참 이유를 밝히며 "캠페인은 광역시 승격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