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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북구,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시행 - 울산북구청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주민들의 폐업 이중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폐업 신고자는 인허가관청인 구청과 사업자등록관청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만 폐업신고를 하면 된다.

북구는 '사업자등록 및 인ㆍ허가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 1개 기관에 제출하면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원스톱으로 폐업신고 및 사업자등록 말소가 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업, 공중위생업, 의료기기업, 소독업, 행정사, 국내직업소개사업, 담배소매ㆍ판매업, 가축사육업, 동물판매업, 건강기능식품영업, 옥외광고업 등 34개 업종이 해당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500여 건의 폐업신고가 있었다"며 "이번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로 부득이 폐업해야 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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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