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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미시, 한ㆍ일 주부배구팀 국제친선교류 행사 - 구미시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우리 시와 25년 전부터 인연을 맺은 후 문화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끈끈한 우정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는 일본 오쯔시(大津市)와의 친선교류전 행사를 가진다.

이번 국제친선 교류전은 지난해 2월 오쯔시 배구협회(회장 단 하츠타로)의 정식 초청으로 국제친선교류전 행사를 가진 계기로 양국 배구협회에서 친선교류전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합의한 데서 비롯됐다.

양국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상대 국가를 격년제로 상호방문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한ㆍ일 양국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오쯔시 주부배구팀이 우리 구미시를 방문하여 두 차례의 교류 경기를 갖게 되며 이번 교류에 참가하는 우리 시 주부배구팀은 지난해 도민체전에 출전한 경험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을 하였으며 선수 15명과 임원 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제 친선경기를 통한 스포츠 교류로 스포츠 선진국의 스포츠 활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도 방법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배구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교류전을 통해 1회성 행사가 아닌 양국 간 스포츠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문화, 교육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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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