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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 국악계 정책현장 방문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공연 관람 후 젊은 국악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은 오는 1월 31일(일)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을 방문한다.

박민권 차관은 이날 국립국악원이 민간예술단체와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제작한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0만 부 이상의 판매 실적과 한국 토종애니메이션 역대 최다 관객 동원 등의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황선미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원작의 소재를 국립국악원과 극단 민들레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음악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제작해 관람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연 관람 후 박민권 차관은 국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국악인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출중한 실력과 신선한 기획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만나 그들의 활동상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젊은이들과 함께 전통예술의 미래를 생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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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