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5.7℃
  • 흐림강릉 11.9℃
  • 구름많음서울 7.2℃
  • 흐림인천 9.4℃
  • 구름많음수원 5.0℃
  • 맑음청주 5.9℃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4.9℃
  • 구름많음전주 9.5℃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여수 12.0℃
  • 맑음제주 13.2℃
  • 흐림천안 3.0℃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전북

안숙선 명창,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 명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 명창이 10월 29일 오후 6시30분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숙선명창 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친다.

 

이번 안숙선명창의 공연은 판소리 및 제자들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무용, 아쟁산조 등 다양한 국악의 무대를 선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안숙선명창의 다양한 국악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숙선명창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뛰어난 가사 전달력, 풍부하고 매력적인 성음으로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고 있다.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지난주 2021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이 개관한지 올해로 1년이 되었다. 안숙선 명창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멋과 흥인 판소리의 보존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뜻깊은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안숙선 명창은 남원은 저에게 뿌리입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소리를 사랑하시는 고향 분들과 함께 라서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