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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허브밸리 신중년 프로그램' 방문객 큰 호응

신중년 가드너의 도전, 경험과 열정이 새로운 문화 만들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가 신중년 가드너의 손길로 아름다움과 감성이 있는 자연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허브밸리 신중년 프로그램에서 “한 평의 정원 가드너”와 “숲 치유 정원사” 등 4명의 팀원은 식물관리와 정원조성,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감각적이면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브밸리 가을조경에서는 신중년 정원사들이 조성한 그라스, 수크렁 등 그라스 화단과 팔레트 국화조형물 그리고 이태리토분 및 철재 조형물을 이용한 화분 전시는 다양한 색깔의 국화와 함께 가늘게 흩날리는 그라스에 의해 허브밸리의 가을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연출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허브밸리에서 조성한 수국길, 단풍군락지 등으로 허브밸리의 감성이 무르익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신중년 정원사의 정원 해설과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예약과 상설 운영이 병행되고 있는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신중년정원사로 부터 노래와 함께 자연정원에 담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식물 관리와 포트 만들기, 가족이 함께하는 꽃 만다라 만들기를 함께 할 수 있다.

 

신중년 정원사들은 단순한 해설과 안내에서 벗어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참가자들이 식물의 아름다움과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정원문화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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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