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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업공익직불제' 시행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2022년 9월 30일까지 미리 등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이명규소장)는 2022년 10월, 임업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2022년 9월 30일까지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한 경영체는 앞으로 시행될 직불금 지급대상이 되며, 기한내 등록하지 못한 임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다.

 

이번 등록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경영체로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 경영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이미 2020년 3월 1일부터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시행하여 2021년 현재 355건의 현장조사를 마쳤다.

 

등록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무주군과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임업인은 무주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우편, 팩스, 이메일,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 기준 면적>

(1) 수실류(밤, 잣 제외)·약초류·약용류·수목부산물류·관상산림식물류(분재 제외) ·그 밖의 임산물 : 1,000㎡ 이상

(2) 버섯류·산나물류·분재 : 300㎡ 이상

(3) 밤나무 : 5,000㎡ 이상

(4) 잣나무 : 10,000㎡ 이상

(5) 목재생산 : 30,000㎡ 이상

 

신청 경영정보의 현지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등록이 이루어지며,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발급된다. 또한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인근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있는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유형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임가의 소득안정,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별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이명규)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 공익직불제 도입에 앞서 임업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등록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역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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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