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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 입원실 간호인력 활용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입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입원실 간호인력을 선별진료소 코로나 예방접종 센터에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의사의 진료와 코로나19 검사, 처방까지 받을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 인원은 14,500여명에 이른다.

 

순창군 선별진료소는 군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 30분부터 오후 5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근무하는 직원들은 감염예방 안전을 위해 방호복까지 겹쳐 입고 검체채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김모 간호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검체량이 많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증상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있어서 감염자를 더욱 촘촘히 가려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간호인력들이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속한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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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