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23일 청도 공공시설사업소 주차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11대를 대상으로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기관장, 운전자, 동승보호자), 종합보험 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및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확인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4월19일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청,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늘봄(돌봄) 업무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늘봄협의체를 개최했다. 늘봄협의체는 기존의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통합·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기본방향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 예산, 프로그램의 지원 방안 등 청도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 시범 운영학교(남성현초등학교)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늘봄학교 모델을 공유하여 청도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자체 협력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교육과 돌봄의 책임이 다양한 돌봄 주체에게 있는 만큼 늘봄학교 안착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력하고 소통하여 청도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