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20일 잦은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진면, 계화면 논콩 재배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콩 습해 피해는 잦은 강우나 장마로 과습이 원인이 돼 뿌리 호흡 곤란, 성장 부진 및 수량감소, 잎 색깔 변화 및 고사 등을 유발한다. 부안군에서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 약 1080ha의 피해면적이 확인됐고 지난 9월 중순 이후에도 수확기를 앞두고 잦은 강우가 지속돼 논콩 습해 피해 면적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콩 수확시기를 앞두고 잦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커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피해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해 신속히 복구지원 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울주군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교육 전문 김성완 강사가 ‘영화 속에서 찾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을 위해 2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총 1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유미 전북우리지역사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유 강사는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퀴즈를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보이지 않는 사회적 장벽’·장애유형과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장애인식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하고 보이지 않았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진주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스트럭쳐, ㈜바로텍시너지, ㈜매티스가 참여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관계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수출과 협력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초소형위성 ‘진주샛-1B’도 경남통합관 부스에 전시해 진주시의 우주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일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진주시 기업과 유관기관 부스를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서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중 최종 7곳에 선정되며,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전북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약 2만 7천여 명의 군민으로, 연간 487억 원, 2년간 총 973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역경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전국 49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순창군은 기본소득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군수 주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용역 및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과 행정 추진력, 그리고 군민의 높은 참여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동안 생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은가비 어머니회(회장 윤재경) 회원들과 차담회를 열고, 장애인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군 차원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은가비 어머니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자립, 진로 지원, 일자리 연계 등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보호자 부재 시 돌봄 공백 문제, 돌봄으로 인한 피로감과 정서적 부담,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부모 간 위로와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회원들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집‘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전달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경 회장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은 24시간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며 “군에서 먼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0일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에 따른 복합재난 (인파사고, 건물붕괴 등) 및 대형산불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관리책임기관(김제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정성주시장)를 비롯해 119소방본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전주기상지청, 제8098부대 3대대, 전북대병원, 우석병원 등 17개 재난 협력 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김제시 상황실)와 실시간 통합연계해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발생 초기 대응 및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에는 소방헬기, 신형소방차, 기상관측차량, 구급차, 드론, 굴삭기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되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해,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0일, 박희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노인복지관장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빠른 전북의 현실을 고려해 노인복지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과 복지기관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복지관의 역할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정서 돌봄, 지역사회 연계 지원 등 복합 복지센터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현장의 변화 흐름도 공유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운영 경험과 다양한 지역 사례들이 자유롭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관찰되는 복지 수요의 변화, 이용 인구 증가에 따른 운영 여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복지관이 단순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0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제45주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출향도민, 전북인대상 수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의 개막공연 ‘멋으로 사는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도민헌장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함께 교차 낭독하며, 전북도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선언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 4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혁신 부문에는 국내 최초 고상형 친환경 통학버스를 개발한 강주일 ㈜아이버스 대표이사, 경제 부문에는 지역 인재 채용과 수출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이주협 대륜산업㈜ 대표이사, 문화 부문에는 ‘K-컬처 성지 전북 2036 프로젝트’를 추진한 임오경 국회의원, 나눔 부문에는 장학사업과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온 김영일 천일주택건설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바리톤 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순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달 13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7개 군을 포함해 10개 광역시·도 49개 군이 신청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6일 1차 서류심사에서 순창, 진안, 장수 등 3개 군을 포함한 12개 군이 통과했고, 17일 발표 평가를 거쳐 20일 최종 7개 군으로 압축됐다. 공모 사업지로 선정된 순창군은 국비 389억 원을 포함한 총 973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 같은 결과의 배경에는 전북자치도가 국가사업 이전부터 도 자체 시범사업을 기획·준비하며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와 추진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져온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북연구원과 함께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기본소득 연계형 순환경제 체계 구축과 운영 방안, 사회서비스 확충,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체계적인 분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신청사 및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에 참석해 순직한 30인의 소방영웅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추모식은 경기도 소속으로 근무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도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 그리고 도민이 함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태공원 헌화식 참석 후 추모사를 통해 “그분들은 불길 속에서도, 거센 물결 속에서도 누군가의 손을 놓지 않으셨다”며 “위험이 닥칠 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기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던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이 바로 경기도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보이지 않는 기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평온한 일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분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일주일 간 7개 동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동 소통간담회’는 10월 둘째 주 동안 행신3동, 흥도동, 대화동, 중산1동, 중산2동, 삼송1동, 삼송2동에서 연이어 열렸다. 특히 대화동 간담회는 최근 K-팝 콘서트와 대형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주로 교통·안전, 공원·녹지,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모아졌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보도블럭 보수, 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보행안전 대책과 더불어 신도시 개발지구 내 환승주차장 확충, 신규 도로 신설 등 교통 불편 해소 요구가 이어졌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숲가꾸기와 녹지 정비, 물놀이터·체육공원 시설 개선, 노후 놀이터 정비, 꽃나무와 다년생 화초 식재, 맨발길 지붕 설치, 농수로·배수로 준설 등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요청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생활편의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필리핀군 참전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2025 CALL HERO 필리핀 참전영웅 호명추모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과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보훈·안보 단체장, 주한 필리핀 영사, 필리핀 이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이름이 낭독되는 순간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 넋을 기렸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오전 일반임기제 7급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임용하고 의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5년도 제4회 포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임용으로 포항시의회는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게 됐다. 김일만 의장은 “지방의회가 정책의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갖춘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2025년 제25기 지방자치대학’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장은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과 함께, ▲첨단산업도시 ▲푸른 정원도시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도시 등 포항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며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다변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산업 육성, 북방물류 거점항만 구축 등 포항시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의장은 2025년 포항시의회의 주요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시민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현장 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체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하고, 지방의회의 활동이 시민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돼 있음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