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10일,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12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이자리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서 다루며 참석자들과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사회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공직 사회 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30일 전북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간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월간 부모교육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추진된다. 30일 첫 교육에서는 노규식 연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와 박옥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초청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사용 조절법을 전수해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10월 26일 2차 교육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과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27-100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과의존 수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