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7월 28일 '울릉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병호·정인식·홍성근 의원으로 구성된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022년 46만1천여 명으로 정점에 이른 울릉도 방문객이 지난해 38만여 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는 관광 콘텐츠 부족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용역은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릉 관광의 장기적인 비전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 생태환경, 음식 및 특산품 등의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투어 △마을 브랜드화 △힐링 및 문화 콘텐츠 개발 △공연 상설화 △영토교육 확장 등 5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5가지 콘텐츠화 방안 가운데 스토리 투어의 경우 기존의 자연경관 중심 투어를 벗어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 투어, 명소 투어, 전문가 투어 등 다양한 코스와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영천9경’ 브랜드화 및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영상 등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 원, 금상 1명(팀) 200만 원, 은상 2명(팀) 각 100만 원, 동상 3명(팀) 각 50만 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 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보물 제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