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강철은 리더십 장학금’ 시상식이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주 한국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철은 장학재단(The Kang Chuleun Scholarship Foundation)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든 강 올라자발(예일대학교 2학년), 아로 고(노스웨스턴대학교 2학년), 조이 리(노스웨스턴대학교 1학년) 학생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2,500달러씩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재단의 로버트 강 대표(Blue Whale Materials LLC 사장)는 “선친인 강철은 회장과 어머니 강연진 여사가 1970년대 초 미국에 와 전형적인 이민자로서 열심히 살며 가족과 세 자녀 교육에 헌신하셨다. 특히 아버지는 워싱턴 한국유학생회 회장 등을 지내며 커뮤니티 발전에 애쓰셨다”라고 전하며, “오늘 장학금 수여식을 아버지가 기쁘게 바라보고 계실 것 같다. 아버지의 정신이 이어져 이웃과 교회,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영향이 있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예일대에서 히스토리와 휴머니티를 전공하고 있는 에이든 강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옥내소화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한 원터치 방식 소화전 밸브가 소방안전 분야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파트와 학교, 공공기관, 상업시설 등 대부분의 건축물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은 사용자가 직접 밸브 핸들을 돌려 물을 개방하는 수동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유지관리가 미흡할 경우 내부 부품 부식과 이물질 축적으로 인해 밸브가 굳어버리는 이른바 '고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화재 현장과 정기 소방점검 과정에서는 밸브가 쉽게 열리지 않아 소화전을 즉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기존 소화전은 한 사람이 호스를 전개하고 다른 사람이 밸브를 개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어서 사실상 2인 1조 운용을 전제로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여성 및 비전문가 중심의 초기 화재 대응 환경을 고려하면 이러한 구조는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급 상황에서 복잡한 조작 절차와 협업이 요구될 경우 초기 진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이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PPWR) 시행에 대비해 국내 포장재 업계와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제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화우연수원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PPWR 규제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장재 생산업체와 EU 수출기업, 관련 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EU PPWR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PPWR은 EU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를 대상으로 재활용성 확보, 재생원료 사용 확대, 적합성 선언서(Declaration of Conformity·DoC) 작성, 기술문서 구비 등 강화된 지속가능성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 업계에서는 PPWR 시행이 국내 포장재 제조업체는 물론 유럽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300억원 규모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 계약 분쟁을 넘어 연예인 지식재산권(IP) 사업의 신뢰성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경영 투명성 문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차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사업을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노머스로부터 242억원 규모의 선급금을 수령하고도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기존 계약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숨긴 채 이중계약을 체결했을 가능성과 사업 수행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약을 추진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수사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진행돼 왔다. 경찰은 지난 4월 원헌드레드 계열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압수수색했으며, 지난달 6일과 7일 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수사기관은 확보한 계약 자료와 자금 흐름 등을 토대로 혐의 입증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대표 측은 원헌드레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적대적 인수합병(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모의 소득이 아닌 아이의 꿈이 미래를 결정하도록"…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Seoul Learn)'이 또 한 번 도약한다. 서울시가 7월부터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추고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서 서울런 수혜 가능 인원이 기존 약 12만 명에서 약 17만 명 규모로 늘어난다. 민선 8기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서울런’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출발선이 달라지는 현실을 바꾸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이번 대상 확대는 민선 8기 시정 핵심인 '약자와의 동행'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출발선의 격차를 줄여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려는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서울런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확대는 민선 9기 서울런 지원대상을 소득하위 70% 수준까지 넓혀가겠다는 공약 이행의 첫 단계로 7월부터 적용된다. 이에 협의를 통해 기존 중위소득 60% 이했던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완화되고, 다자녀가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국가보훈대상 손자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가 전남․광주 교육가족과의 대대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준비위는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교육청 출범에 걸맞은 현장 중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양 교육청 누리집에 시․도민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의견 청취 게시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소통 게시판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 지역민 등 통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메인 화면 팝업창을 통해 바로 연결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시․도민의 제안은 ▲통합교육기획위원회 ▲AI교육대전환위원회 ▲자율분권교육위원회 ▲메가시티교육위원회에서 분과별 핵심 정책 및 중장기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준비위는 이번 의견 청취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은 물론, 미래 산업과 연계한 AI 교육 대전환,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메가시티 교육 생태계 조성 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 제품으로 전환하는 업사이클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단순 판매 행사를 넘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 소비와 연결하는 ESG형 현장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플라랩, 펫티엔, 두숨 등 경기도 내 우수 업사이클 기업 11곳이 참여한다. 각 부스에서는 업사이클 제품 판매와 함께 폐플라스틱, 폐가죽 등 폐자원이 새로운 생활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소비자는 제품 구매를 통해 친환경 소비와 탄소 저감 실천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폐플라스틱 블록 놀이존과 업사이클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는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체험형 교육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가운데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겨냥한다.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부담 완화, 지역 기업 판로 확대, 시민 참여형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이 핵심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한 사람의 30년이 일관되게 한 방향을 가리킬 때, 그 궤적은 단순한 개인의 이력을 넘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된다. 춘천 M뷰티갤러리 김미옥 원장의 30년이 그렇다. 김 원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이미지가 외형이 아니라 '내면 정렬 작업'이라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 브랜딩을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일로 오해한다. 그러나 김 원장이 30년간 현장에서 확인한 진실은 정반대다. 겉이 바뀌면 속이 따라오고, 속이 정렬되면 삶이 따라온다. 그래서 이미지 브랜딩은 메이크오버가 아니라 라이프 메이크오버이며, 단순한 컨설팅이 아니라 존재의 재발견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외형의 변화는 오래 가지 않지만, 자기 정체성과 정렬된 이미지는 평생을 바꾼다는 것이 김 원장의 일관된 철학이다. 두 번째 메시지는 자기를 브랜딩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브랜딩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김미옥 원장이 30년간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호주 유학, 연세대와 국민대 최고위과정 수료, 새로운 국가자격증 취득하기까지의 땀흘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