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내 반도체 설계기업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동화 설계 소프트웨어(EDA Tool, 이하 ‘설계툴’)를 팹리스 업계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팹리스에 대한반도체 설계툴 공동 활용 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 46억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10월 22일(화) 오전 10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내 팹리스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계툴은 반도체 설계를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로서, 팹리스에 필수적 도구이나, 가격이 비싸(1종당 1~2억원) 중소 팹리스 및 창업기업에게는 상당한 비용 부담이 되어왔으며, 이에 중소 팹리스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국내 팹리스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정책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대다수(40개사 중 38개사)가 설계툴 지원을 최우선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중소 팹리스 및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한 후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설계툴 29종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530여 지점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원격측정 단속은 측정장비 1대 당 하루 2500대 이상 점검 가능하다. 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차고지(시내버스, 시외버스),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차량 정차 후 측정기를 이용한 노상단속과 비디오 측정을 병행해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 대구·포항 각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총 10곳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로 단속한다. 원격 측정기는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지역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행정안전부 차관과 농협은행 부행장, 신용보증본부 본부장은 21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 지역자산화란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나 토지 등 유‧무형의 자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전체적인 사업 총괄을, 농협은 향후 4년 동안 이자부담 및 특별출연금 등 40억원을 부담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보증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서천의 사회적기업 ’자이엔트‘, 전주의 협동조합 ’별의별‘, 거제의 예비 사회적기업 ’공유를 위한 창조‘를 선정하고, 건물 매입에 필요한 시설과 운전자금 보증, 대출(이자율 약 2.1~2.2%)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협은행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앞으로 인접한 지자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가공·처리·유통하기 위한 시설도 생산녹지지역에서 건폐율 특례(20→60%)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도 입지 특례 등이 부여되는 도시·군계획시설로 설치할 수 있고, 유수지 상부에 사회복지시설·공공청사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 및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19.10.21. ~ 12.2.) 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10.18.(금)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미하일 슈비트코이 (Mikhail SHVYDKOY)」국제문화협력부문 러시아 대통령 특별대표와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부위원장급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양국 수교 기념사업 주무부처간 부위원장급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양 부위원장은 양측의 수교 기념사업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한-러 상호교류의 해 공동 슬로건을 “우정과 신뢰로 함께 빚는 미래 (국문), Дружить. Доверять. Действовать.> (노문)”로 선정하였다. 양측은 양국민간 상호 이해 증진과 인적 교류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2020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을 조속히 확정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한-러 수교 기념사업 준비위원장간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한 △ 러시아측의 2021년「러시아 시즌 (Russian Seasons)」의 한반도 개최 계획을 확인하고, △ 2021년 러시아에서 개최될 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2개 차종 2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지엠(주)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차종 15,631대는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한국지엠(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 캐딜락 Escalade 135대는 보조 브레이크 부스팅 기능이 제동시 정차시점에서 적절히 작동하지 않아 페달이 무겁게 느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 리프로그래밍)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한국닛산(주)에서 수입, 판매한 QX60 등 6개 차종 1,471대(판매전 346대 포함)는 변속기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12.13.(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14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하였으며, 지자체·기업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산-학-연)로 이루어진 사업단을 구성하여야 한다. 주산지 중심으로 기존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재배단지를 규모화(50ha/1개 품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선정한 품목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노지 전분야에서 스마트영농을 위한 사업계획서(3년간(’20∼’22년))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관련분야 전문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식품부는 만생종 사과·배 수급안정을 위해 저품위과 가공용 수매 지원을 통한 선제적인 시장 출하물량 조절에 나선다. 10월 28일부터 사과·배 주산지 지자체·농협과 연계하여 지자체에서 신청한 약 4만톤 규모의 저품위과를 가공용으로 수매한다. 사과·배 중·하품은 가공용수매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특·상품은 계약출하물량(사과 51천톤, 배 45천톤) 탄력조절을 통해 시장 공급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그 외 수출물류비 보조를 10월 선적분부터 기존 9%에서 18%로 상향 조정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초등돌봄 과일간식 공급비중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뛰어넘어 사용자들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되었다.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 이하 ’인체감응 연구단‘)이 다수 사용자가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칭)4D+ SN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인체감응 연구단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지원을 통해 원격 인터랙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핸드 모션캡처 디바이스, 아바타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해왔으며, 기존 성과들을 융합‧연계하여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기존 SNS도 문자,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의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 공유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기존 가상현실(VR) 서비스도 혼자 체험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다수 사용자들이 동시에 체험하고, 소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인체감응 연구단이 개발한 4D+ SNS는, 다수 사용자들이 공존현실에서 공간과 감각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원격 회의, 가상 쇼핑, 미니 게임 등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후 2년 동안 총 1,828건의 변경 신청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109명이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가 2017년 6월 1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집계한 의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1,828건의 변경 신청 가운데 1,59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230건은 의결 대기 중인 안건이다. 의결 결과 1,109명이 인용 결정을 받아 주민등록번호를 새롭게 부여 받았다. 또, 469명은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실 확인이 어려움, 피해 및 피해 우려 사실 확인이 어려움 등의 사유로 기각 됐다. 나머지 20명은 신청인 사망, 정당한 이유 없는 동일 반복 신청 등의 사유로 각하됐다. 1,828건의 신청 사유를 살펴보면 재산 피해 우려가 1,2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 피해 우려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이 489건, 신분도용 420건, 해킹과 스미싱(무료쿠폰, 초대장 등의 문자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인터넷주소 클릭시 소액 결제 피해 또는 개인정보를 뺏어가는 행위) 등 기타 356건이 있었다. 나머지 563건은 생명과 신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인 산불 대응, 도심 대기오염 감축 방안 마련 등 주요 정책 결정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사업’ 계획을 통해 2020년 1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소방청, 창원시 등 9개 기관과 5개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은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과 행정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와 기획을 통해 선정된 국민권익위원회, 소방청, 국민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교육개발원, 대구시, 강원도, 창원시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5개 빅데이터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과 국민 여론 융합 분석’을 주관한다. 이 분석은 국민신문고를 총괄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비자상담센터 1372를 운영하는 한국소비자원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민원 데이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 등 각종 온라인 여론과 비교 분석하는 내용이다. 국민권익위원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농촌진흥청은 농생명 유전체 정보 해독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7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농생명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 미국, 호주, 중국, 일본의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들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원예식물 유전체 연구현황 △도라지 유전체 연구현황 △국화 유전체 연구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딸기 유전체 및 육종 연구현황 △약용작물 기능 유전체 연구현황 △가축 유전자 편집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보리 유전체 및 육종 연구현황 △약용작물 유전체 연구현황 △돼지 유전체 연구현황이 발표되며, 분야별 협력 연구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유전체 해독 이후 빅데이터 활용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병옥 유전체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전체 해독 정보를 공유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자들과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나라 유전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rd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20~2022년 임기 이사국에 당선됐다. 한국은 지난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래, 이번 당선으로 5번째로 이사국을 맡게 된다. 외교부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실시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2020~22년 임기 이사국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이사회 이사국 당선은 한국이 그간 국내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국제 인권 증진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국제 사회가 평가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 그룹에는 4개 공석에 우리나라,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마셜제도 5개국이 입후보했으며, 이 중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일본, 마셜제도 등 4개국이 당선됐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주요 국제 인권 문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전 세계 인권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보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8일(금) 서울대학교병원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6월에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지정심사 과정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등 복합·희귀난치·중증질환을 위한 통합(원스톱) 협진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m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취준생은 취업준비에 얼마나 비용을 쓸까? 2017년에는 취업준비비용과 순수생활비를 합쳐서 62만 8천원이이었다. 2018년에는 74만 2천원으로 11만 4천원이 증가했다. 취업준비 비용으로는 66.2%가 자격증, 어학평가 응시료, 65.9%는 면접 교통비, 55.9%는 교재비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취준생은 취업준비에 들이는 시간 중 일부(50.9%)를 가장 먼저 포기했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여행/취미생활(42.5%0, 입맛 푸짐한 식사(31.7%)를 포기했다고 답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