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지난 2017년 8월 9일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의 실현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국민들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기동안의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번 살펴 보았다. (정보제공-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9일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인사말씀,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을 발사한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의 제1막 “Remembrance(기억)”는 최연소 유엔군 전사자인 도운트(J.P. Daunt) 이병(17세에 연천전투에서 전사)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해외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통관자료의 위변조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세청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물품 개인통관 시범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발표한「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로서 관세청과 협업하여 올 초부터 진행해 왔다. 전자상거래 수입건수가 급증하는 현재, 운송업체는 전자상거래업체의 물품 주문정보와 자사의 운송정보를 취합한 총 28종의 물품별 통관정보를 목록화(통관목록)하여 세관장에게 제출해야 한다.(목록통관 대상은 통관목록 제출만으로 수입신고 생략 가능) 이때 운송업체와 전자상거래업체간 물품정보 전달과 운송업체의 목록통관 대상선별 및 목록작성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저가신고, 허위신고 등의 가능성이 상존하여 통관목록의 가격‧품명‧구매자 정보의 신뢰성이 높지 않은 게 현실이며, 정보 전달 단계별로 많은 인력이 비효율적으로 투입되는 상황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도시재생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 24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예비 사회적 기업이란 특정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지원·육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기업을 말한다. 현재 부처별로 고용노동형(259개), 산림형(49개), 국토교통형(28개) 등 총 413개 예비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국토교통형(도시재생 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은 모두 52곳이 됐다.예비 사회적 기업의 공모는 지난 8월 말~9월 중순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선정이 진행됐다. 총 63개 신청 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의 4대 목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수반하는 사업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지정·공고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고용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경찰청은 심야조사로 인한 조사대상자의 인권침해 우려를 불식하고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심야조사를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2018. 11. 9.자로 시행한다. 그간 경찰청은 자정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의 심야조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해왔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체포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공소시효가 임박한 때, 조사대상자의 ‘동의’가 있는 때에는 심야조사를 허용하였다. 따라서 수사기관이 편의에 따라 조사대상자에게 심야조사 동의를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기존에는 수사기관의 임의적인 심야조사에 조사대상자가 ‘동의’할 경우에는 심야조사가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조사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요청’한 경우로 심야조사를 한정하고, 이를「범죄수사규칙」에 명시(2018.8.)하였다. 아울러, 요청의 방식도 조사대상자로부터 ‘자필요청서’를 받아 수사기록에 첨부하도록 함으로써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요청이 있더라도 이미 장시간 조사로 대상자의 건강에 무리가 예상되거나, 재출석 조사가 불가피할 때 심야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1.9.(금) 1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의류업이 제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개최했으며, 올해 32회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51명의 섬유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48,000여개 기업과 35만여 명 고용을 책임지는 섬유패션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해왔고 지금도 우리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ㅇ 현재 섬유패션산업을 비롯한 우리 제조업이 겪고 있는 경제 활력 저하와 고용부진 흐름은 단기간 내에 개선이 쉽지 않겠지만,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의 활력을 제고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포트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ㅇ 이를 위해 성윤모 장관은 첫째,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 치중했던 저부가가치형 섬유패션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형 구조로 질적인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니라 ‘함께’ 가야하고 ‘지속적으로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공정경제’는 경제에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대기업의 시혜적인 조치로 생각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상생협력은 협력업체의 혁신성을 높여 대기업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공정경제 전략회의’ 연설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매우 중요한 주제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공정경제’는 경제에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일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잘살기를 원합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결과가 따라주기를 바랍니다. ‘공정경제’는 이렇듯, 너무나 당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은 11월 9일(금)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거대자료 토론회)’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거대자료 토론회)은 대용량 기상데이터의 가치와 이해 확산을 위해 농업, 관광, 에너지, 교통 등 10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상 융합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기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 최적화와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제 발표로는 ‘해상도 높은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의 중요성(빅스터 이현종 대표)’, ‘기상정보를 활용한 채소류 수급과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 ‘기업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 활용 방안과 사례(이노밸류파트너즈 배용섭 대표)’가 소개되었다. 토론자(패널) 토의는 연세대 조성배 교수(좌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하민상 과장, 한국데이터진흥원 이정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여가부는 진 장관이 오는 10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 키즈카페에서 ‘싱글대디’(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가족의 아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싱글대디가 정부 정책의 울타리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차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2015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자(父子)가족이 모자(母子)가족에 비해 ‘자녀 돌볼 시간의 부족’, ‘양육·교육관련 정보 부족’ 비율이 높아 아버지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올 들어 ‘한부모가족의 날’을 제정하는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강화와 국민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 지원연령을 만14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올리고 지원 금액도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미혼모 등 모자가족에 비해 미혼부 등 부자가족의 수가 훨씬 적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1월 9일(금), 가상·간접광고 규제개선, 중간광고 차별적 규제 해소, 협찬제도화 등 방송광고 제도개선에 대한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이번 정책방향은 최근 광고시장의 중심축이 인터넷·모바일 등으로 이동하고 콘텐츠 제작환경 등이 급변하여 방송광고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난 8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가 방통위에 제출한 정책건의(안) 등을 반영한 것이다. 광고시장에서는 온라인·모바일(‘11년 1.92조→’17년 4.42조)과 유료방송(‘11년 1.35조→’17년 1.75조)의 광고매출은 증가한 반면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은 ‘11년 이후 연평균 약 1,600억원씩 감소(‘11년 2.38조→’17년 1.41조)하고 있다. 지상파는 광고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재정상황이 악화되어 UHD 투자를 위한 재원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국내 콘텐츠 제작환경은 제작비 증가 추세와 투자재원 감소 등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으나, 넷플릭스 등의 성장으로 인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외교부는 11월 8일 포항에서 열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청년세션에서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최종보고서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은 △극동지역과의 협력에 관한 정책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 △신북방 아카데미 교육 및 극동지역 현지 탐방 △최종보고서 발표회로 이루어진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관광, 농업, 수산업, 보건, 교육․문화, 교통․물류, 환경․에너지의 7개 공모 분야에 총 55팀 134명이 응모하였고, 이 가운데 9팀 25명이 서류심사 및 사업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으로 선발되었다. 25명의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원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를 통한 한러관계 및 극동지역 현황에 대한 집중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거쳐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 정부기관, 연구소, 기업 등 관련 기관 방문과 시장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현지 사업추진 여건을 확인했다. 9팀의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은 신북방 청년 아카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내년도 70개 어촌을 시작으로 지역·생활 밀착형 어촌 혁신을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신규예산으로 1974억원을 편성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어촌뉴딜300’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게 2022년까지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림청은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려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의 역사와 함께 오랜 시간 잘 보전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도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 숲지기상은 경남 함양군 상림, 누리상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4차 산업혁명은 모든 분야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개인별 맞춤 상품 또는 서비스의 공급이 가능하다.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국가, 경제, 정치, 종교, 교육, 의료분야에서 이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적이다. 즉 미래 지향적 산림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산림교육원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여야 할 시점이다. 이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융합적 교육혁신을 위한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참여형 교육방법의 다변화이다. 지식·기술 전달 위주의 강의식에서 토론·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방법으로의 전환하여야 한다. 독일 연방행정아카데미는 교육과정의 약 90%를 토론, 세미나 등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블랜디드러닝, 플립러닝, 하브르타 교육방법을 산불조사감식과정, 산림병해충방제과정 등의 현장 전문기술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즉 사이버교육과 교육용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2018년도 정보보호분야 7급 및 8급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0명 명단을 9일(금) 나라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상시 대응하는 정보보호 민간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18개 부처의 위탁을 받아 일괄 시행하였다. 직급별 합격인원은 7급 12명, 8급 17명, 외교정보기술3등급 1명이며,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18개 중앙행정기관에 임용될 예정이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6.1세로, 최고령 합격자는 47세(8급), 최연소 합격자는 29세(8급)이고, 30~39세가 22명(73%)으로 가장 많았다.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은 6.9년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오랜 경력 보유자의 경력기간은 13.3년(8급)이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합격자 중 한명은 민‧관‧군 영역에서 11년 이상의 보안관제 경력을 쌓아 온 실력자로, 현업에의 즉시 활용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시스템 구축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교부의 최종합격자는 보안관제분야 석사학위와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