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 등에 따른 선박 화재,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경찰청·지자체·선박검사기관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적으나 화재·폭발(최근 5년간 130건, 26.8%), 침몰(최근 5년간 36건, 28.3%) 등 대형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이다. 겨울에는 선내 난방기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위험물 운반선 하역작업 중 정전기 등으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한 풍랑과 폭설 등 급격한 기상 변화도 겨울철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겨울철 해양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취약요인 집중 점검 ▲선박·현장 안전관리 및 교육 강화 ▲기상악화 대비 해역·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는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rsq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지난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후 남북이 군사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한 내용과 성과 등을 살펴본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29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1박 2일간 서울시청 인근 렌트스페이스 시청한화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하천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드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나아가 하천 분야 드론활용 체계를 정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본 대회는 현행 인력 중심의 제방 침식 모니터링 등 하천 유지관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하천시설 및 하천공간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체,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총 17개 팀 63명이 신청하였다. 해당 팀을 대상으로 11월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대회 일정과 제안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주관‧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출처:국토교통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은 11월28일 「방송‧통신‧온라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기본계획(’18.3월 수립)」에 따라 소비자단체, 학계 및 법률 전문가 등 7인을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심의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표준 자율규약 보고 및 자율규제 관련 평가대상(안) 등을 의결하고, 4개분야(통신, 방송, 쇼핑, 알뜰폰)의 자율규제 이행결과에 대한 심의평가계획을 논의하였다. 허욱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 혁명의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온라인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자율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4개 분야의 단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의평가위원들은 “방송‧통신‧온라인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체계가 빠른 시일내 정립될 수 있도록 심의평가를 면밀히 수행하고, 필요시 개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경찰은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해 ‘현행범’을 즉시 체포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어기면 징역형까지 형사처벌 받는다. 아울러 상습적이거나 흉기를 사용하는 등 중대 가정파탄사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시급히 보완·개선해야 할 영역으로 ▲피해자 안전 및 인권보호 ▲가해자 처벌 및 재범방지 ▲피해자 자립지원 ▲예방 및 인식개선을 선정하고 영역별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우선 피해자 안전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경찰관이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즉시 격리할 수 있게 했다. 폭력행위 제지, 가정폭력 행위자·피해자 분리 등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처벌법’ 상의 ‘응급조치’ 유형에 ‘현행범 체포’를 추가한다. 또 가해자가 접근금지 등 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처리기한을 강제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이를 국회에 연내 제출할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와 점용·사용허가에 따른 권리와 의무승계를 받고자 할 때, 처리기한을 신고일로부터 20일로 정하여 기한을 초과하는 경우 다음날(21일)에 허가가 처리된 것으로 간주된다. 소하천이란, 평균 하폭이 2미터 이상이고 시점에서 종점까지 연장 500m 이상인 하천을 말한다. 소하천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기술적인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방재관리대책 대행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소하천 점용, 폐천부지 활용 등 관리지침의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현행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방재관리대책 대행제도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재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7일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안전 대전’을 개최했다. 스마트 건설 기술․안전 대전은 산학연의 각계 건설인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건설기술·안전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기술도 체험하는 자리이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 공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건축정보모델(BIM) 소프트웨어, 가상시공,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사현장 안전 및 공정관리, 레이져 스캐너, 가상현실(VR), 드론, 무선센서 등 새로운 기술들이 행사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고,스마트 새싹기업은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건설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춘 이번 스마트 대전은 지난 10월 31일 국토부가 발표한 ‘스마트 건설기술(스마트 건설기술: 전통적 토목‧건축기술에 건축정보모델(BIM)‧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드론‧로봇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기술) 로드맵’의 연장선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필로티형식 건축물 등이 지진에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관계전문기술자 협력 및 시공과정 촬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포항지진 시 필로티형식 건축물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관리·감독을 강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을 보면,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은 설계 및 감리과정에서 관계전문기술자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로 포함된다. 설계과정에서 건축구조기술사, 감리과정에서는 건축구조 분야 고급기술자 등의 협력(제출도서 서명날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포항지진에서 균열 등 피해가 많이 발생했던 필로티 기둥과 보에 대해서는 공사감리자가 구조전문가와 철근 배근상태를 함께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은 기초, 필로티 층 기둥, 보 또는 슬래브의 철근배치를 완료한 때 특수구조 건축물은 매 층마다 시공 현황을 촬영해야 한다. 한편, 구조안전이 확인된 표준설계도서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11월 28일(수) 오후 2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제10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이야기할머니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이야기할머니들이 참가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 앞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이번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세대 간 소통과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미래세대인 유아들의 인성 함양을 돕고 여성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 300여 명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는 이야기할머니 2,500여 명이 유아교육기관 7,300여 개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7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우리 아이들에게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줄 계획이다. 올해 교육을 수료한 제10기 이야기할머니들도 내년부터 선배 이야기할머니(제1기~제9기)들과 함께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어 활동한다. 제10기 이야기할머니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올바른 소비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의 연구 결과를 27일 밝혔다. 이결과에 의하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면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늘과 김치, 버섯 등 우리 농산물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과 한국영양학회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해왔다. 먼저 지난 2016년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준다.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하루 2.56g의 분말형 마늘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다. 아울러 감기 등 질병 발현과 일수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경우 20~30대 성인 여성이 일주일 동안 하루 150g씩 먹었더니 하루에 15g 먹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28일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의 선율로 빚은 따뜻한 음악을 선물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체인구의 4.9%를 차지하는 255만 명의 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간 문화적인 소통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17개 자치단체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식전행사로 인천의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전남 소림학교 “꿈자람” 공연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터키(11.23.)와 우크라이나(11.26.)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MBC․KBS미디어 국내 지상파를 비롯하여 K-뷰티․패션 전문 채널인 동아 TV 등 총 11개사가 함께 현지 유력 방송사 및 프로그램 배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콘텐츠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 콘텐츠 상영회, 투자협정식 등을 진행하였다. 터키는 인구 8천만명의 서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우리나라의 K-뷰티․극장 플랫폼 등 한류 진출이 활발하다. 또한 매년 5%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향후 5년(‘16~’21)간 터키 방송시장 규모는 연평균 4.2% 증가하여 23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매력적인 시장이다. 우크라이나는 신북방 진출의 주요 거점으로 TV 방영 프로그램의 60%를 수입하는 콘텐츠 주요 소비국이다. 과거 우리 드라마 ‘대장금’, K-팝 ‘강남스타일’ 등 인기가 높은 국가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KBS미디어․MBC 등 지상파 방송사와 CJ E&M․ JTBC․동아TV 등 전문 채널, A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통계청과 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세계포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대주제로 디지털전환, 거버넌스의 역할 변화, 기업활동과 웰빙 등 향후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칠 기회와 과제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OECD세계포럼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GDP만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인류의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논의의 장이다. 2004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3년마다 회원국들이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부산에서 제3차 포럼을 진행한 데 이어 6회째 포럼을 다시금 인천에서 열게 되었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은 3번의 기조연설, 6개의 전체회의, 16개의 부문회의, 20개의 아침세미나, 2개의 기자회견 및 대담 등 포럼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세션 운영이 진행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상악화, 조석으로 인한 바닷물 높이 변화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남북 공동수로조사 시작 20일 만에(총 조사기간 37일) 총 조사물량 660km 중 약 77%인 510km에 대한 수로측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로조사는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해도 등 항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뱃길의 상태를 짧은 기간 안에 파악하기 위해 500m 간격의 개략적 수로측량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5년간 선박의 항해도 거의 없고 기초적인 수로측량도 이루어지지 않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물속 위험물 확인을 위한 별도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남북 공동조사단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 해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았던 16개의 암초를 찾아내고, 각 암초들의 위치와 대략적인 크기 등을 확인하였다. 공동조사단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남은 150km에 대한 수로측량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남측과 북측의 수로조사인력 간의 언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2020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70곳에 ‘스마트농업 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스마트팜 확산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한 결과를 실증하고,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스마트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지역별 특산작물을 시험 재배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스마트농업 기술을 발굴하고, 농업현장에 보급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 조성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경기 화성, 강원 철원, 충남 홍성, 제주 서귀포 등 총 14개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고, 내년에는 28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 지역에 설치하는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 강화는 물론 지역농업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특히 최근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