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전문 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 등록 심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6월 21일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 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자격 제도 도입은 쌀 산업의 전문가 부족, 전문인력 양성체계 미흡 등을 해결함으로써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쌀의 품질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써 (사)대한곡물협회(회장 박영식)가 주관하여 관리․운영하며, 필기․실기시험을 통해 ‘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검정하여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2019.12월 제1회 양곡관리사 자격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응시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교재를 제작․발간할 예정(9월 중)이다. 또한, 곡물협회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네트워크 및 역량 관리 등을 통해 자격증 활용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련 교육과정 운영, 정부양곡 관리에 ‘양곡관리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기열, 용천수 등을 활용한 히트펌프 사용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신규로 추가 등록(6.17일)하고, 오는 7월부터 신규등록 방법론에 대한 설명회 및 외부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등록된 외부사업 방법론을 활용하여 농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농업인은 영농수입외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추가적인 경제적 소득을 위해 지열히트펌프, 목재펠릿보일러,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활용 등을 이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열히트펌프 이용 온실가스 감축방법론 등 17건을 등록하였고, 외부사업 추진을 통해 ‘15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23천톤의 온실가스(CO2)감축과 약 6억원의 배출권 판매 수익(예상)을 창출하였다. 최근 시설원예 농가에서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공기열, 용천수 등을 활용한 히트펌프 사용 방법론의 추가 등록으로 시설원예 면적 1ha당 연간 약 100톤의 CO2 감축과 배출권 판매로 2.7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 공정경쟁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25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혁신·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입·낙찰제도 개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약집행기준 개선, 입찰·계약집행 과정에서의 계약질서 제고 등이다. 첫째, 혁신·중소기업제품 등의 구매 촉진을 위한 개선방안이다. 창업‧벤처기업*에 대해 제한경쟁입찰을 허용하고 우수단체표준제품에 대해서는 제한·지명경쟁입찰을 허용하여 공공조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경쟁적 대화방식 입찰’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계약 목적물의 구성요소나 과업내용을 정하기 곤란한 물품·용역의 경우에, 제안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과업을 확정하고 최적의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이다. 관할 시·도에 소재한 업체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지역제한 전문공사의 입찰금액을 7억에서 10억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역업체 수주액이 연간 최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우리나라 전통 한선의 용어를 담은 「우리 배 지식 웹·모바일사전」을 오는 26일부터 발간하여 공유한다고 밝혔다. 「우리 배 지식 웹·모바일사전」은 전통 한선의 조선기술 발전과 선공(船工)의 고령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유산 자료를 보전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활동한 전통 한선의 용어를 종합한 것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5년 만에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총 1,939개의 단어가 설명과 그림·영상, 2·3차원(2D·3D)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 되어 담겼으며, 단어들은 주제별로 ▲ 배의 종류, ▲ 전통 선박의 구조, ▲ 조선 도구, ▲ 배 짓기, ▲ 선소(船所)·선창(船艙): 배 만드는 곳‧배를 대는 곳(부두) , ▲ 조선·항해 의례, ▲ 항해 기술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기상청은 6월 24일(월)부터 6월 26일(수)까지 국방부(공군기상단), 환경부(한강홍수통제소)를 대상으로 ‘2019 범부처 레이더 자료 공동 활용 기술 공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레이더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기상·강우레이더는 △기상청(기상레이더센터) 10개소 △국방부(공군기상단) 9개소 △환경부(한강홍수통제소) 6개소가 운영 중이다. 기상청은 2013년부터 매해 레이더 기술 공유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료 품질 관리 △강우 추정 △위험기상 분석 △자료 표출 기술 분야 등 총 41건의 기술을 공유하였다. 올해는 레이더 강우량 추정 기술(2건), 레이더 위험기상 분석 기술(5건)으로 총 7건의 기술을 공유하고, 담당자 대상 기술교육, 각 대상기관의 현장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유한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방부(공군기상단), 환경부(한강홍수통제소)를 대상으로 의견을 사전 수렴하였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이 수년간 축적한 레이더 기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국내 레이더 기술의 표준화로 공동 활용도를 높이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서 조사한 아쿠아슈즈에 관한 완제품 품질평가 정보에 따르면, 바닥 상태에 따라 미끄러지는 정도 등 완제품 품질 평가 결과, 제품 간 성능차이 있어 바닥표면이 마른 상태인 '건식' 상태에서는 ‘나이키(943758 402)’ 제품이, 젖은 상태인 ‘습식’ 상태에서는 ‘배럴(18_BPA_02), 밸롭(MIFSA002 SB210), 레노마(RO-RS18001)’ 제품이 덜 미끄러지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게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습식 상태에서 각을 주었을 때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각도를 측정한 결과 ‘레노마(RO-RS18001)’ 제품이 보다 높은 각도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밝혔다. 제품 무게 측정결과 평균 124.3g이었으며, 최소 79.2g ~ 최대 163.2g으로 약 2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 9개 제품 중 밸롭(MIFSA002 SB210)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 함유량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8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국토교통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임대 우선 지원, 임대주택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반영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6.25~7.15) 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등이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개정으로 아동빈곤가구, 가정폭력피해자, 출산예정 미혼모 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히기자의 장애우뉴스] 장애인 등급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장애인복지법’개정에 따라, 외교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본인이 희망할 경우 모든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를 수록한 투명 점자 스티커(붙임딱지)를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발급되며, 앞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희망할 경우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여권법은 개정전‘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3급 시각장애인에 한해 점자여권을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관련 조항 개정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나, 법 개정 시까지 적극행정 차원에서 즉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그간 점자여권을 발급받지 못한 기존 4~6급 시각장애인들의 여권정보 접근성이 확대됨으로써, 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본인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 온 모든 시각장애인들의 실질적인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권 업무 처리와 관련한 국민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미디어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의 혁신성장과 방송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등 방송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5개 학교(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6월 24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미디어 기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유통,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현업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해당 대학에서는 과정이수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송·영상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하여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과 방송현장에 대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수도권 중심 5개 학교*(75명)에서, 올해에는 4개 권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등 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발표했다. 2018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 조사결과에 다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6,286㎢이며, 그 중 도시지역이 17,789㎢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2만 명 중 4,759만 명이 도시지역(91.8%)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도시지역 인구비율(%) ‘70년대:50.1% →‘80년대:68.7% →‘90년대:81.9% →2000년대:88.3% →‘2019년: 91.8%로 높아져 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위치)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정보통신망법 시행령’)과「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위치정보법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등과 위치정보사업자등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위치)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는지를 확인하도록 한 정보통신망법(‘18.12.24. 공포, ’19.6.25. 시행)과 위치정보법(‘18.12.24. 공포, ’19.6.25. 시행)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그간 정보통신망법과 위치정보법에 따르면 만 14세 미만 아동의 동의를 받는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은 하고 있었으나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의 받는 일반적인 방법을 규정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참고하여 서면, 전화, 전자우편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폐쇄된 실험공간에서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교차로, 보행자 등 복잡한 환경하에 운행하여 초기단계의 불완전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밝히며, 상암 테스트베드 자율주행버스의 경우 서울시에서 안전성이 충분이 확보될 때까지 승객을 태우지 않고 시험운행을 하되, 시험운행 시 자율주행차량 전후에 유도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부는 자율주행차량 성능 개선 현황과 실증지구 운영주체인 서울시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시 운전자(무인셔틀의 경우 안전요원)가 항상 탑승하고, 운전자의 책임하에 운행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시연이 아닌 실제 도로주행 상황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안전한 주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가 즉각 개입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해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기관에 접수된 공익신고가 약 166만 건에 달했고 165만건의 신고가 처리돼 4천 여 억원의 과태료나 과징금 등이 부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침해행위 예방 및 신고자 보호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45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공익신고 접수‧처리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에 접수된 공익신고는 1,663,445건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제정된 2011년 418,182건에 비해 4배 증가했다. 이는 두 차례의 신고대상 법률 확대(2016년, 2018년)와 공익신고 제도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익침해행위에 해당하는 법률은 2011년 법 제정 당시 180개에서 2016년 279개, 2018년 284개로 확대됐다. 법률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가 74.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장애인등편의법’ 위반 신고가 12.1%를 차지한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법」이 포함되어 있는 안전분야 신고가 77.8%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인등편의법&rsq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심의(6.21)를 거쳐 6월 24일(월)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19~2023) 을 발표하였다. 이번 종합계획은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수립된 호스피스·연명의료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으로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비전으로, ①호스피스 서비스 접근성 제고, ②연명의료 자기결정 보장, ➂생애말기 환자·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되었다. 생애말기에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 돌봄 부담이 증가하나, 이에 대한 국가․사회적 지원은 부족해서 환자와 가족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생애말기와 임종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임종기에도 고통 완화나 편안한 돌봄 대신 무의미하게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진료가 지속되고, 사망 전 의료비 지출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생애말기에 ①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환자의 자기결정을 보장하고, ②고통 없이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양질의 호스피스 서비스 확충을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무단전재및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익수(물에 빠짐)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최근 6년 동안 익수사고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9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682명(71.2%), 여자가 276명(28.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정도 많았다. (전체) 익수사고는 주요 손상과 비교했을 때 발생(958명)은 적은 반면 사망분율(162명, 16.9%)은 현저하게 높았다. (연령별) 9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 빈도가 매우 높고, 고령으로 갈수록 사망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시기별)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46.9%, 특히 7-8월)에 주로 발생하고, 주말에 상대적으로 빈도가 높으며 오후(12-17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활동별‧장소별) 익수사고는 여가활동(46.5%) 중에 주로 발생하고, 발생장소로는 수영장 시설, 목욕시설, 집 등에 비해 야외(58%)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익수 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특히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