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후대에 알리는「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오는 6.30.(일)부터 7.6.(토)까지 6박 7일간 KB증권연수원(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국, 영국 등 15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 후손 70명과 국내 대학생 44명, 총 114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평화캠프는 6․25전쟁을 계기로 유엔참전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참전용사 후손 등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켜 참전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보훈처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주요일정은 현충원 참배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며 한류 및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참전용사인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의 전후 발전상을 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고(故) 에드워드 포니 (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P. Forney)가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6.25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에 관한 사연을 소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기온이 상승하는 5~9월에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감염병이 증가한다. 설사감염병(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 연휴 및 휴가 기간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으로 인해 설사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져 설사감염병 발생에 더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1군 감염병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이 있다. 지난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설사감염병의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45%, 병원성대장균이 9.7%, 살모넬라균이 5.6%, 캄필로박터균이 4.8%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에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장염비브리오균을, 배추 겉절이나 샐러드 등 채소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병원성대장균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살모넬라균이 발생하기 쉽고, 삼계탕,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일 경우에는 캄필로박터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7일 여성농업인 업무를 전담할 과 단위 부서인 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농촌정책국 농촌복지여성과의 여성농업인 관련 업무를 전담할 과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안”)이 개정되었다. 농촌정책여성팀은 팀장(1명)을 포함하여 6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되어 여성인력, 여성복지, 양성평등 등 3개계로 편성된다. 농식품부는,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고 여성농업인 관련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능력있는 민간전문가를 공모를 통해 농촌여성정책팀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현장과 국회에서 여성농업인 전담조직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 여성농업인 전담조직 설치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농촌여성정책팀은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조성, 농촌·농업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인력계는 여성농업인 경영능력 향상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노동여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조세 체납 중인 실패 기업인도 재창업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사업실패로 인해 세금이 체납된 기업 대표자가 체납처분유예를 받지 않으면 정부 재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모집부터는 세금이 체납됐다 하더라도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성실경영평가를 거친 후 체납 처분을 유예 받을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되었다. 성실경영평가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4조의3에 의해 재창업자가 과거 기업을 운영하면서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았는지를 평가하여 중기부의 재정 지원에 활용하는 제도로, 성실경영평가에서 ‘성실’ 판정을 받은 (예비)재창업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최장 36개월까지 체납처분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부는 기술력 있는 재창업자 모집을 강화하여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주관기관)이 투자한 재창업자에 대해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을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모집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7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유럽 5개국 한류 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케이(K)-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을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등에서 진행한다. ‘케이-커뮤니티 멘토링’은 해문홍과 진흥원이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10월에 벨기에에서 열리는 합동무대인 ‘2019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에 앞서, 현지 주요 동아리 회원들에게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애호가를 넘어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초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실시한 공개 선발을 거친 ▲ [케이팝(K-POP)] 벨기에 ‘케이팝 벨기에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 ▲ (사물놀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지정·관리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 업계가 시행일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변화와 준비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6월 26일(수) 더케이호텔에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와 충전기 제조업체, 인증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충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형식승인 시험방법, 진행절차 등을 소개하고, 형식승인 진행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기 제조업체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동향과 시장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제조업체 관계자들은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점차 고용량화되면서 100kW급 이상의 충전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용량 충전기에 대한 성능평가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계량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므로 전력계량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전력량계 제조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관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시사포커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는 신규 청년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이라는 이름의 창업지침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수산업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장을 운영하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의 분야로 탈바꿈하고 있으나,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농어가 수익모델이 없어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수익모델 달성에 필요한 자금뿐 아니라, 영농‧영어시설 및 농기계 등의 고정자산 규모를 산정하는 것 등 창업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을 기피하는 요인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농대는 농어업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학과별 교수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해 약 500쪽 분량의 청년 창업인을 위한 지침서인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을 제작했다. 책자에는 품목별 산업동향을 분석한 내용과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에 적용 가능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시행 정책을 포함하며, 18개 학과별로 일정한 수익을 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6일(수)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정보보호 시장에서 스타트업 등이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 추진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규제 개선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정보보호시장 확대와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정보보호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보안관제 분야의 과다근무와 제값받기, 정보보호제품 특성에 맞는 대가지급 개선, 공공조달 납품 시 중복인증 요구, 기업 간 인수합병 근거 필요 등의 문제점을 현장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조달청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뿐 아니라, 업계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한 규제 개선사례를 발표하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의무화와 겸직 금지 등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는 총예산 4,920억 원의 60%인 3,000억 원 규모로 책정되었다. 2019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은 ▲ 관광지원서비스업 업종 신설에 따라 관광쇼핑업, 관광음식점업, 관광 및 레저용품 소매업, 관광렌터카업, 관광교육서비스업 등도 새롭게 관광기금 융자대상에 포함하고, ▲ 시설자금 융자의 경우 공사 진척도에 따른 인정금액을 종전 60%에서 80%까지 확대해 관광업체에 대해 자금이 더욱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관광기금 운영자금 신청 기간은 ▲ 3사분기는 6월 27일(목)부터 7월 19일(금)까지이며, ▲ 4사분기는 9월 16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이다. 관광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 기간 동안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관광협회 및 시도 관광협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 3사분기는 8월 30일(금), ▲ 4사분기는 11월 15일(금)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은 6월 27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우리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 Volunteers, UNV) 활동 촉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3차 한-유엔자원봉사단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를 6. 26.(수)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시작된 한-유엔자원봉사단(UNV) 전략대화는 우리정부와 유엔자원봉사단(UNV) 양측간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활동 참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유용한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2013~2019년간 총 245명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통해 우리국민이 전세계에 소재하는 국제기구 현장에서 근무함으로써 국제 평화·안보 및 개발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3년 15명, 2014~2016년간 연 25명을 파견해 오다, 이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유엔자원봉사단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7년 이후 연 50명 이상으로 파견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앞으로도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6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2주간 운영한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이 66만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동작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체험 행사이다. 이번 시즌에는 코딩 없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부문을 처음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재밌게 보강한 결과 총 663,207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뚜앙과 함께 떠나는 블록코딩 첫걸음’으로 약 34만 명이 참가하였고, 그 다음으로 ‘블록 코딩 용사가 되자!’에 약 14만 명, ‘코드모스 컴퓨팅 사고력 테스트’에 약 5만 명이 참가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소프트웨어와 친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25일에 구글(Google LLC)과 6월 27일에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 대표 이응호)와 연이어 서비스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워크넷의 인증된 일자리 정보 중 구인기업이 희망할 경우에는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기능(Google for Jobs)’에서 검색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인기업이 워크넷에 채용공고를 올릴 때,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결과에 포함되기를 원할 경우에 ▲ 회사명 ▲ 모집직종 ▲ 근무지 ▲ 등록일 ▲ 마감일 ▲ 자격조건(경력·학력) ▲ 근로조건(급여·고용형태) 등이 구글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 본 업무 협약에 따른 검색 결과 노출은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워크넷은 고용부에서 자체 발굴한 일자리 외에도 민간 및 공공 취업포털 3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이 발굴한 일자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27일 서울 종로구 케이티아이에스(KT is) 114사업본부에서 114번호 안내 서비스(02-114)*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에 맞추어 4천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의 입·출항 및 접안이 가능하도록 6월 27일(목) ’부산항 신항 개발(2단계) 준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간 컨테이너 200만 개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를 2022년 상반기에, 2-6단계를 2026년에 개장하여 신항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형 컨테이너선이 부두 해상을 안전하게 항행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심을 확보하기 위한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현재 4~7m인 서컨테이너부두 전면 수심을 17m까지 확보하기 위해 2021년 6월까지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하여 791만㎥를 준설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준설을 적기에 완료하여 서컨테이너부두에 입·출항하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인 기항여건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항 신항의 국제적인 경쟁력이 높아지고, 부산항 신항이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동일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A형간염 환자들이 공동으로 섭취한 식품 중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 00식당 이용력이 있는 A형간염 환자 4명이 인지되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및 관할 보건소가 공동으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환자들이 섭취한 것과 동일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 식품을 수거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년 A형간염 환자 집단발생 관련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 사례가 세 번째로 이전 두 건의 사례에서는 개봉 조개젓에서만 검출되었으나, 미개봉 식품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며 인천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조개: 중국산, 유통기한 : 2020.03.15.)의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관할 지자체는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확인 후 환자들이 조개젓을 섭취했던 식당에 대해 조개젓 제공을 중지하도록 조치하였고, 조리 종사자에 대해서는 항체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항체가 없는 조리종사자 1명을 포함하여 2주 이내 식당 이용자에 대해서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PTV(인터넷TV) 3사는 콘텐츠 사업자의 IPTV 전용회선 사용료 절감을 위해 ‘다중화 전송방식’을 콘텐츠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현재 콘텐츠 사업자들은 자사 콘텐츠를 1회선 1채널 전송방식으로 IPTV 사업자에게 송출하면서 전용회선 사용료로 매년 약 394억 원(2018년 월 사용료 기준)을 IPTV 3사에 지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1회선 1채널 전송방식 외에 여러 채널을 하나의 회선에 전송하는 ‘다중화 전송방식(1회선 다채널 전송)’을 콘텐츠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1회선 다채널 전송방식을 선택하면 연간 약 39억 원 절감이 가능해진다.다중화 전송방식은 IPTV 3사가 관련 설비를 도입한 후 2020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자료출처=방송통신위원회 [무단전재및 재매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