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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 충북교유감 예비후보 선대본부발대식 및 개소식 성황 ‘기본이 무너진 충북교육 바로잡겠습니다’

“잘 준비된 교육감, 기본 무너진 충북교육 바로 세우겠다”
한상길 이대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임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심의보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심후보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한상길(전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이대길 임만규 이종인 민병기 변창수 임진수△선거대책본부장 홍성돈 최후관 등△여성위원장 조진숙 유혜정 △상임고문 전태식 송대헌 △홍보위원장 김관영 △정책위원장 윤치용 △홍보대사 나예린 △청주서원구 연락소장 주재승 등 각 시군 책임자도 임명했다.

 

이날 심의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 교사 경험과 교육학 박사 대학교수등 이론과 경험을 갖춘 잘 준비된 교육감”이라고 전제한 뒤“특정 세력의 독단 독선으로 기본이 무너진 충북교육을 바로 세우고 반목과 갈등을 해소 해 화합하는 충북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의보 후보는 “공정하고 차별없는 따뜻한 충북교육, 희망이 가득한 충북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믿고 의지하는 행복한 미래지향의 충북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나가는 충북교육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중심의 충북교육으로 “청문심답”, “청확행”, “청춘버스킹”등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걸림돌 없는 상호간의 소통으로 학생들을 품안에 보듬고 가는 교육의 로드맵과 시·군 간의 균형 있는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을 설치하여 학생들 스스로 배우고, 자라고, 나눔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충북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민의 힘 충북도당위원장, 윤진식 전산자부장관, 김영환·이혜훈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윤건영 교육감 예비후보, 윤갑근 전국민의힘충북도당위원장, 김태수 청주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정복 국민의힘 청주흥덕 당협위원장, 박상역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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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