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유치, 2020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 등 IOC와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에 대한 바흐 위원장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및 개최를 위해 한국과 IOC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의 일환으로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유치·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우리가 기울여온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 등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며, 2018년 평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이 한중일 3개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5일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중에 농장주가 이상증상(모돈 2두 폐사, 1두 유산 등)을 신고하였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지난 9월 17일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부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총 2만426개소)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예능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낚시객들의 안전불감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8월 현재 낚싯배 출항척수는 총 363,743척으로 전년 동기(304,005척) 대비 120% 늘었다. 지난 1~8월 적발된 낚싯배 불법행위는 총 3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2건)과 비교했을 때 227% 증가했다. 단속유형을 살펴보면 구명조끼 미착용이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해 외측 불법조업(26건), 출·입항 허위신고(14건), 정원초과(13건), 불법 증·개축(1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지난 1월 11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공해상에서 무적호(9.77톤)가 낚시를 하다 화물선과 충돌해 5명이 사망했다.해당 해역은 영해에서 18㎞ 벗어난 낚시가 금지된 구역으로, 영해 외측 불법낚시와 견시 소홀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다. 이처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해양경찰청은 구명조끼 착용, 영해 밖 낚시 음주운항 금지 등 국민의 해양안전과 직결되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9’가 본격적으로 본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통합 창업경진대회로 부처별 예선과 통합 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그간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팀도 있다. 26세 학생 창업으로 온라인 취미 강의 플랫폼을 개발한 ‘클래스101’과 7전 8기 사업 실패 끝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플랫폼으로 사업에 성공한 ‘집닥’ 등이다. 올해는 4개 부처 5개 예선 리그에 총 3,894개 창업팀이 참가했으며, 부처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평균 25.6대 1의 경쟁을 뚫고 15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 중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최연소는 전북 임실의 한국치즈과학고 3학년생(19세)인 이원석 씨가 ‘치즈 제조시 버려지는 유청 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제412차 민방위의 날’인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훈련이란 전시나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피 훈련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대구 사우나 화재, 종로 고시원 화재 등과 같은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전 훈련을 통한 대피 요령 습득이 목적이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방송(KBS 등 11개 방송사)을 통해 화재 상황을 전파하면서 시작되며, 전국의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과 방송을 통해 훈련을 개시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행동요령에 따라 몸을 낮추고 비상구를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야외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습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은 맞춤형 대피 훈련을 바탕으로 대피 경로와 피난시설 활용 등 대피 계획을 점검한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설 관계자의 대피 유도 및 초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그동안 중앙-지방 소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법적으로 제도화된다.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지방자치, 균형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회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 9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을,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부의장을 맡고 17개 시·도 시·도지사 전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장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지방3대협의체장들도 정식 구성원이 된다. 협력회의에서는 국가-지자체간 협력, 권한&m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행정안전부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9월 23일(월)부터 양일간 개최한「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강원도의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과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은 국무총리상을 ▴경상북도 경주시의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콘텐츠 조성’을 비롯한 6개 사례는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간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정보화 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함께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1996년 시작돼 2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의를 통해 8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당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발표되지 못했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했던 4개 사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도의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rs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시행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 개정안이 9월 24일(화) 제371회 국회(정기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9일(화) 당‧정‧청 협의에서 확정‧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을 통해 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2021년 완성하기로 하였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2개 법안은 지난 6월 26일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후, 안건조정위원회의(6.26.∼9.23.)의 논의를 거쳐 이번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 되었다. <의결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중등교육법)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항을 신설하여 대상학교, 지원항목, 연도별 시행 방안(2020년 고 2‧3학년 → 2021 전학년) 등을 명시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였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2020년부터 2024년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특히, 9월은 가을 여행주간이 있는 달로써,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511개가 열린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4회 한국농촌건축대전․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건축 및 계획에 대한 학생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농촌계획대전을, 2006부터 농촌건축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 중 장관상, 농진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등을 포함하여 14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9월 24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주제로 진행되어, 조선대학교(안진선)의 “가야에 가야하는 곳”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숨뜰마을에 스며들다”, “선비마을에 청춘을 채우다” 등 2점, 장려상은 “다락&rd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전 세계 뇌신경과학자들이 참여하여 매 4년마다 개최되는 뇌과학계의 올림픽,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9월 2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다. 세계뇌신경과학총회는 국제뇌과학기구(International Brain Research Organization, IBRO)가 주최하는 뇌신경과학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1982년 스위스 로잔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199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국이 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IBRO 2019에 총 92개국 4,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뇌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 석학 11인의 초청강연, 심포지아(10개 주제, 총 40개 세션), 청소년 뇌과학 올림피아드인 국제 브레인 비(International Brain Bee, IB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3일째인 23일(월)에는 세계여성신경과학자협회(Women in World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25일부터 이틀간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정부부처와 지자체, 국립대학 등 115개 교육훈련기관 이러닝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이러닝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성과 공직 인재 육성을 위한 이러닝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재원은 예산 절감 및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나라배움터)과 콘텐츠를 이들 기관과 공동활용하고 있다. 협의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정부의 대응’, 2세션은 ‘이러닝 교육혁신 및 발전 방안’, 3세션은 ‘우수 교육 운영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1세션은 경제학자 김광석 박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정연정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가 ‘이러닝 트렌드와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2세션은 &ls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 직종 등을 포함해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총 42개 직종(붙임1 참고)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말 17개 시도별로 열린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로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과 레저·기초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2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 전국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일간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잠복기간 최대 19일과 김포 의심 신고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태풍으로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일부 지역의 방역 수준을 원점에서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소독활동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를 다른 지역보다 4배나 많은 358톤(농가당 배포 기준)을 공급해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외부 등에 도포한다. 다른 지역도 배부 받은 생석회를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빠짐없이 도포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 사멸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번 일제소독에는 지자체, 농축협 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지자체는 비축하고 있던 생석회를 농가에 공급하고 실제 농가가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독요령과 생석회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소독을 지도한다.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