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회유하는 해양 포유류인 ‘혹등고래’를 11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혹등고래는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는 대형고래로, 평균 몸길이가 15m, 체중이 약 30톤에 달한다. 등 위에 혹 같은 등지느러미가 있어 혹등고래로 이름 붙여졌다. 위턱과 아래턱에 혹들이 산재하고 하트모양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배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또는 암회색을 띤다. 극지방에서 3~4개월 동안 소형 어류, 동물 플랑크톤, 크릴 등을 먹이로 섭취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먹이를 먹지 않아 ‘간헐적 먹이 섭취’를 한다. 큰 몸집에도 불구하고 물 위로 뛰어오르기도 하며, 온순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져 인기가 많은 해양동물 중 하나다. 또한, 보호본능이 강한 바다의 수호자로 지난 2009년에 남극 바다에서 범고래의 공격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빙하 위의 새끼 물범을 배 위에 올려 구조하는 사진이 촬영되었고, 2017년에는 남태평양 쿡(Cook)제도 연안에서 상어 접근을 감지한 혹등고래가 여성 다이버를 보호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전 세계 바다를 여행하는 혹등고래는 겨울철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생각만으로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매트릭스’, ‘로보캅’과 같은 SF 영화에서나 가능한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조만간 이러한 첨단기술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면서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 또는 기계와 유무선으로 연결하고 생각을 감지하여 컴퓨터나 기계를 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최근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터치’ 방식은 물리적인 동작을 이용하므로 명령의 입력 속도와 양에 제약이 있는 반면, BCI/BMI 방식은 사람의 뇌파를 실시간 분석하여 전자기기를 자동 제어하므로 많은 명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인터페이스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청 분석에 따르면, BCI/BMI 기술에 관한 국내 특허출원은 ’12년까지 연간 18건 이하에 불과했으나, ‘13년 이후에는 연간 90건 이상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특허출원건 중 내·외국인은 각각 65%(334건), 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여성의 임신․출산 등의 건강에 관한 한글 번역도서인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42개국의 장애인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 여성의 성장, 임신, 출산, 양육, 노화, 정신건강 등 생애 전반에 걸쳐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의학적 정보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 및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여성이 ‘건강한 삶’을 가꾸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지난 5월 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지침인 「40주의 우주」를 발간한 바 있다. 「40주의 우주」는 관련 장애인단체 등에 2,000부를 배포했으며,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장애인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장애인 여성의 건강관리 안내를 위해 두 번째로 발간하는 도서이다.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국립재활원 누리집(www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엘지(LG)연암문화재단은 11월 2일(토) 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7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 강점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의 예선을 거친 50명(초·중등 각 25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여 나의 꿈,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우리말과 자신의 부모나라 언어①로 발표한다. 특히, 학급 친구들에게 몽골어를 가르쳐주자 자신에게 몽골어로 반갑게 인사해주는 친구들에게 느낀 고마움과 보람을 이야기할 민진(전주금평초 6학년) 학생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관계형성을 위해 친구와 함께 짝을 지어 이중언어로 발표하는 특별무대②도 준비되어 있다. ① 참가언어: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어, 우즈베크어, 독일어, 스페인어 ② 특별무대: 초등(양지혜·김체린) &lsquo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국토에 대한 위성영상을 촬영하고 수집ㆍ가공한 위성정보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의 기초자료인 3차원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국토관측 전용위성 관리를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문을 연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20년 상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 중형위성(국토전용관측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립공사를 완료하여 11월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이명희 국방부 지리공간정보단장 등 국토위성과 관련된 관ㆍ산ㆍ학ㆍ연 주요 귀빈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국토부와 과기부는 위성산업 발전과 공공분야 수요 충족을 위하여 ‘15년부터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고정밀(해상도 흑백 0.5m급, 칼라 2m급)의 국토관측전용위성 2기를 개발하여 ’20년, ‘21년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관측전용위성에서 촬영한 위성영상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간정보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위성센터에서 제공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1일(금),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취업준비생, 구직자, 학생들을 직접 만나 국토교통 일자리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에 대해 대화와 소통을 나누는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후원: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비전콘서트에서는 김현미 장관이 직접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18.5월 발표)‘을 보완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소개하였으며, 토크콘서트와 국토교통 공공기관의 ‘20년 채용계획 등을 공개하는 채용설명회, 취업 선배와의 대화 등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5월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이후에 발표된 일자리와 관련 있는 정책·사업과 변화된 경제·고용 여건 등을 반영하여 일자리 정책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은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고용 선순환, 7대 혁신기술 등 신산업 육성, 산업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이하 ‘티브로드’) 합병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계획(안)”을 마련하여 공개하였다. 이번 심사계획(안)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티브로드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이하 ‘SKB’)와 합병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변경허가 등을 신청(’19.5.9.)한 데 따른 것으로, 방송법 제9조제2항에 의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의 (재)허가 및 변경허가 시 사전에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10조의 심사사항을 준용하여 ▲방송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가능성 ▲방송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가능성 ▲(합병법인과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의) 공적책임 이행 가능성 ▲콘텐츠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지역채널 운영 계획 및 지역사회 공헌 계획의 적정성 등 9개 심사항목을 제시하였다. 향후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는 미디어, 법률, 경영&middo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통신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가입ㆍ이용ㆍ해지 3단계로 11개의 분쟁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분쟁해결을 위한 증빙사항 및 해결기준을 담은 맞춤형 피해구제기준을 마련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관련사업자ㆍ소비자단체ㆍ법조계ㆍ학계전문가 등과 함께 20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통신서비스 맞춤형 피해구제기준」안을 마련하였으며, 연구반에서 도출된 피해구제기준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이용자주간을 맞아 지난 10월17일(목)에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와 함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피해구제기준에서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해지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하였다. 기존에는 사업자의 귀책으로 1시간 이상의 장애가 월 3회 이상 발생하거나 누적 서비스 장애시간이 ‘48시간 이상’인 경우 할인반환금 없이 이용계약 해지가 가능하였으나, 이를 ‘24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한 경우로 확대하여 약정기간 중이라 하더라도 이용계약 해지가 즉시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단독 거주하는 이용자가 군입대로 인해 초고속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되었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전체 8,544개원(99.6%)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인 유치원부터 입학단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다소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처음학교로’에 등록해야 하는 대상 유치원 대부분이 등록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에 호응하였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현장에서 사전 모집하는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시스템 활용을 어려워하는 유치원 대상으로는 시스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는 ‘2019 환경 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선정하고 1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환경 기술개발 국민공감 공개 토론회(포럼) 및 합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환경 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공감 공개 토론회가 함께 열린다. 또한 화학사고 대응 교육 훈련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2019 환경 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대기, 실내안전보건, 자원순환, 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접수된 후보기술 72개 중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준으로는 ①기술개발 목표 달성도, ②과학기술 개발효과, ③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환경부는 선정된 우수기술에 대해 신규과제 선정 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가점(1점)을 부여하는 혜택과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기술개발(IP-R&D)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기술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해당 업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육‧해상 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이하 재난치안용 무인기 사업)을 통해 개발된 무인기 시제품이 10월 31일(목)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하, 항우연) 고흥항공센터에서 성공적인 초도비행을 마쳤다. 이 날 재난치안용 무인기사업의 초도비행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경찰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개발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공공수요처(소방청, 해경청, 경찰청) 요구도가 충실히 반영된 재난치안 임무 특화 무인기 통합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은 2017년 6월 착수하여, 지난해 상세설계와 올해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이후 성능평가를 수행해왔으며, 이번 초도비행 성공으로 본격적인 통합시스템 성능시험과 수요부처 요구도 검증시험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초도비행은 해상의 실제환경을 모사하여 해상 감시/사고현장 출동 임무 중 조난자를 발견하고, 소형 무인기가 현장의 영상정보 전송과 구명장비를 투하하는 비행임무 시나리오를 약 15분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재난 상황실에서 해상 감시 및 사고 현장 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부·환경부·산림청은 지난 8.23일(금)「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사전 환경성 검토 강화,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 풍력발전 추진 지원단 신설 등을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바, 금번 사업설명회는 동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풍력발전이 주민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하여 지역과 상생하며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자들에게 관련 정책과 제도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육상풍력 활성화 방안’, ‘해양공간계획’ 등 풍력관련 주요 정책, 환경영향평가 등 입지규제,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에 대한 관련기관의 발표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는 사업별 1대1 밀착관리를 지원하는 ‘풍력발전 추진 지원단’이 금년말 발족하고, 바람자원과 환경·산림 규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되는 ‘육상풍력 입지지도(1단계)’도 내년부터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전사업 허가전 입지 컨설팅 의무화, 입지규제 명확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31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33건의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신산업‧민생 규제혁신 성과 시리즈 발표의 일환이며, 지난 10월 17일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에 이은 네 번째다. 국무조정실은 작년 10월과 올해 4월에도 규제혁신 성과를 연속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先허용-後규제‘ 원칙하에 네거티브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신산업 규제정비를 위해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선제적 규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을 통해 현재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애로에 대한 집중 발굴‧해소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은 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31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1.1일 개최되는 코세페를 알리고, 코세페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코세페추진위원회, 유통 관련 협․단체 등이 마련했다. 성윤모 장관과 행사 참석자들은 거리시민 등을 상대로 코세페 할인이벤트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코세페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22일(금)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 약 650여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 추진한다. 참여업체의 업체명과 행사상품·할인율 등 세부 행사정보는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공개를 희망하는 시점에 KSF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등을 통해 공개되고, 업체별로 행사홍보 및 판촉 실시 성 장관은 “올해 코세페는 예년과 달리,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만간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rdq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분야는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인쇄광고 분야는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 또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소재로 창작 하면 된다. 캐릭터 분야는 물과 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신규 캐릭터 창작 분야로 그림(2D) 또는 3차원(3D) 입체 캐릭터 모두 출품 가능하며, 그림일기는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그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