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사 심해수색 선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호(Seabed Constructor호)는 2.14.(목) 현지시간 오전 11시경(한국시간 2.14.(목) 21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한 후 심해수색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2.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선교는 스텔라데이지호의 본체로부터 이탈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재 본체 발견을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선교 측면에 표시된 선박식별번호(IMO Number : 9038725)를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교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회수된 항해기록저장장치(VDR)는 현재 특수용액(de-ionized water)에 담아 시베드 컨스트럭터호(Seabed Constructor호) 내에 안전하게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사는 △선체 본체 발견, △미확인 구명벌 발견, △수중촬영을 통한 선체 상태확인 및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오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 12옥사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 날>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말기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의 유물들과 이봉창 의사의 선서문, 이육사 시인의 친필원고는 물론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백범 김구 선생의 붓글씨인 ‘백범 김구 유묵 신기독’ 등을 공개한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100년 전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바탕을 둔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문화유산을 통해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자 틀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경술국치에서 임시정부 환국까지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살펴보고 문화재에 깃든 선열들의 발자취와 나라사랑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도입부인 ‘들어가며’에서는 매천 황현(梅泉 黃玹, 1855~1910)의 유물들을 만나본다. 조선 말기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은 죽음으로 경술국치에 항거했는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8일(월) 오후 2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유영민 장관 주재로 ‘제31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년의 바이오 성과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3조원 규모의 2019년 바이오 투자를 확정하고, R&D·인력·규제 등을 주제로 하여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2018년은 신약기술 수출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가 혁신성장 핵심분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였다. 국내 1호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치매예측기술, 장내마이크로바이옴 정보등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정부지원을 통해 약 2.9조원(총 계약금액 기준)의 신약 기술이전을 달성하였고, 바이오·의료분야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이 8,417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하는 등 민간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019년 관계부처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년 대비 2.9% 증가한 2.93조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시설의 위험과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보다 점검 대상은 축소하되 방법을 자율점검에서 민관 합동점검으로 바꿔 실효성을 높인다. 행안부는 각 부처의 안전관리 대상 시설 중 최근 사고 발생,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시설 총 14만 2236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점검 대상은 식품·위생 관련 4만 6000곳, 학교시설 2만 6000곳, 어린이 보호구역 1만 6000곳, 급경사지 1만 4000곳, 문화시설 3600곳, 도로·철도 3200곳 등이다. 소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점검하며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이 발견되면 행안부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점검결과는 기관별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법률 개정 등으로 점검결과 공개에 관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전 단계에 국민 참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계획단계에서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집중점검 필요성이 높게 나온 분야를 이번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여성가족부는 2월 18일(월) 오후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승진한 여성임원*(12명)과 그들의 사내 멘토(5명)를 초청하여 기업 현장의 경험과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임원 필요성에 공감하는 남성 멘토들의 인식을 공유하고, 남성 멘토들의 지지자 역할이 강조되었다. 이 날 참석한 멘토 5명 중 한성희 포스코 부사장, 백승훈 롯데호텔 상무, 박철용 엘지(LG)전자 전무, 김현중 풀무원 부사장 등 4명은 남성이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경험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순옥 케이비(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 등 여성 임원들은 승진 과정 등에서 겪은 어려움으로 육아 문제 등을 꼽았으며, 여성들이 동등하게 경쟁하기 위해 신입사원 때부터 핵심직무 수행을 통해 역량 있는 여성 관리자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김미경 풀무원 마케팅본부 신선간편식 상무는 본인이 맡은 업무의 방향과 회사의 방향이 일치하는 지 검증하고,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는데 멘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여성 임원들을 이끌어준 멘토들은 변화된 환경에서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대는 기업 경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5G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통신3사(SK텔레콤ㆍKTㆍLGU+)와 공동으로 5G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ㆍ초연결ㆍ초저지연의 5G 시대에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로봇 등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서비스들이 현실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5G를 활용한 참신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함께 포스터,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①5G를 활용한 서비스 시나리오, ②5G 홍보 콘텐츠(이모티콘, 포스터 등)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공모 자격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하)면 누구나 제한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 별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을 선발하고, 대상은 과기정통부장관상, 우수상은 통신3사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통신3사 관계자를 비롯해 기자, 교수, 광고ㆍ마케팅 전문가 등 10인 내외로 구성된 공모전평가위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전체 응모작 중 서류심사를 통해 3배수를 선정하고, 이후 발표와 인터뷰 등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정보보호, 의장: 순천향대 염흥열교수)’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텔레바이오인식 보안인증기술 1건이 사전 채택되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권고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SG17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된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기술(X.1094)’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미국·스페인 등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스마트시계와 스마트밴드 등 다양한 착용형 기기에서 근전도, 심전도, 뇌파, 심박수 등 생체신호정보를 획득, 위변조에 강한 차세대 인증수단을 제공하여 향후 모바일 기기에서 핀테크 인증 서비스로 활용되며 동시에 건강정보 분석까지 가능하여 건강관리 보안서비스 분야에도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첫 번째 권고안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의 보안 서비스(X.1042)’ 국제 표준은 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를 계기로 석유저장탱크 주변에 화재감지기와 화염방지기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 석유저장시설 주변에는 고양 화재사고의 원인이 됐던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지 못하게 한다. 정부는 1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석유·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석유저장탱크에 대해 정기검사 기간(11년) 안에 추가 검사를 하는 중간검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화재·폭발 위험이 큰 석유저장탱크 주변에는 화재감지기를, 탱크지붕에는 화염방지기의 설치를 의무화한다. 가스저장탱크의 안전도를 고려해 정밀안전 진단주기를 차등화하고 가스 과충전 방지와 같은 안전장치의 관리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다.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는 석유·가스 저장시설 안전기준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안전기준 조정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주변지역과 가깝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석유저장시설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해 연 1회 이상 소방특별조사,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보안시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하숙집, 원룸 등 다중 주택과 다가구 주택과 같이 임대 목적 주택도 허가권자인 지방자치단체가 감리자를 지정하게 된다. 공사감리자는 비전문가인 건축주를 대신해 시공자를 감독해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하는 임무를 맡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 중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직영 공사 등의 경우에는 부실 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6년 8월부터 ‘허가권자 감리 지정 제도’를 적용해 오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허가권자 감리 지정제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건축주와 실제 거주자가 다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서민 주거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은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게 된다. 건축주와 준공 후 거주자가 다른 하숙집 등 다중 주택과 원룸 등 다가구 주택과 같은 임대 목적 주택도 허가권자 지정 감리 대상 건축물에 추가됐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국토교통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포그래픽으로 보는 수소차의 궁금증? 수소차는 폭발 위험에 대해 인포그래픽으로 살펴 봅니다.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산업통상자원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미세먼지가 심할 때 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하고 미세먼지 배출시설의 가동을 조정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특별법이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 휴업이나 수업시간 단축을 권고할 수 있다. 환경부는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근거 등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특별법 공포 이후 약 6개월 동안 하위 법령을 제정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국무총리와 17개 중앙행정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위는 특별법 시행 첫날인 15일 첫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한다. 특별법은 그동안 시도별로 지침이나 매뉴얼 등에 따라 시행해온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위한 법적 근거도 포함하고 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림청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림 총면적이 11만 4612ha에 달하는 민북지역은 자생식물을 비롯해 귀화식물 4499종 중 약 2504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산 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DMZ 일대의 산림훼손지 242ha(여의도 면적의 83%)를 복원한 바 있다. 그 리고 민북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해 육군본부와 2008년 7월 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15일에는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림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내에 복원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계 및 시공 등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는 내년도 복원 대상지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복원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산림자원법 시행령도 마련한다. 산림자원법은 산림복원 기본을 원칙으로 하는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산림복원대상지의 실태조사,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산림복원의 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단전재및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부터 30일간 총 121억원 규모의 수소에너지 분야 신규과제(향후 5년간 약 600억원 규모 투자 예정)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후․환경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혁신성장 선도 정책과 관련하여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다. 지난 달 정부합동으로 발표한「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시스템 조성을 위해서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성능은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신규과제들을 기획하였으며, ① 차세대 기술 고도화, ②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 ③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 등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빠르게 점쳐지고 있는 3개 기술(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에 대해 각 1개 연구단을 지원하고, 각 기술별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데이터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되는 데이터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4배 이상 증액된 예산(총 1,787억원)을 데이터 생산·유통·활용 단계에 골고루 투입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산업·사회 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수요기반의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하는 빅데이터 센터 100개소를 개소한다. 아울러, 이를 분야별로 연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개방ㆍ공유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금융, 환경 등 모두 10개 분야를 구축할 예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rtificial Intelligence Expert Group at the OECD, AIGO) 제4차 최종회의(2.8-9, 두바이)에서 인공지능 전문가그룹 권고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의된 전문가그룹 권고안은 크게 보아 일반원칙과 정책권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원칙에서는 (1)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2) 인간가치와 공정성, (3) 투명성, (4) 안전성, (5)책임성이, 정책권고는 (1) 책임성있는 연구개발, (2) 디지털생태계 조성, (3) 유연한 정책환경, (4) 인적역량 배양 및 일자리 변혁 대응 등이 제시되었고, 국제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이번 전문가 권고안은 향후 정부간 회의체인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ommittee on Digital Economy Policy, CDEP) 에서의 논의를 거쳐 빠르면 `19년 5월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 MCM)* 계기 OECD 권고안으로 공식 채택·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 권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