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0년 가까이 하나의 항공사만 취항이 가능했던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새로운 항공사가 진출하고,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첫 중장거리 직항편이 생기는 등 항공 이용자의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부산-싱가포르 창이 등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16개 노선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해 항공사 간의 경합이 발생한 인천-울란바타르, 부산-창이, 한-마닐라, 한-우즈베키스탄 노선은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배분됐다. 먼저 지난해 1월 몽골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간의 운수권 주3회는 아시아나 항공에 주3회 배분됐다. 기존의 독점 구조를 깨고 운항 항공사의 다변화와 경쟁을 통한 운임 인하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추가로 확보한 부산-울란바타르 간의 운수권 주1회는 에어부산에 배분돼 경남 지역 주민의 몽골 여행길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해공항으로부터의 첫 중장거리 노선으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투표를 시행한 결과, ‘투명망토’가 1위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미리 선정한 발명품 31가지 중에서 한 사람이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2위는 방탄조끼, 3위는 스마트폰, 4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5위는 발열내의가 차지했다. 전기충격기, 유튜브, 워킹화, 드론, 3D 프린터 등이 다수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보훈처 협업으로 진행한 이 앙케트는 관세청, 소방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서울시교육청 등의 페이스북으로 확산돼 국민 600여 명이 참여하고 1300여 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국민이 선택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20%를 차지한 ‘투명망토’가 1위로 선정됐다. 투표 참여자들은 투명망토 지지이유로 ‘투명망토는 나쁜 일본군을 피해다닐 때 최적의 아이템이죠. 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적 의미를 담아 백범기념관에서 열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록에 따르면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공공청사가 아닌 곳에서 국무회의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며 “정부 최고 심의·의결 기관인 국무회의를 백범 김구 선생과 독립투사, 임시정부요인들의 높은 위상과 불굴의 의지가 서린 뜻깊은 장소에서 하게 되니 마음이 절로 숙연해진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그동안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국가의 자세를 새롭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뿌리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이날 국무회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성능보강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약 72동 지원예정)’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중 3층 이상으로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보강방법으로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및 외부피난계단 설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필로티 건축물의 경우에는 화재의 수직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정과 외부 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하여야 한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강공사비용 중 약 2,600만 원까지 지원(총 보강비용 4천만 원/동 기준)받게 된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효율적이고 적정한 보강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는 건축‧화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보강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승기 건축정책관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건축물 관리법」이 통과되면 내년부터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9개 국적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에서 기령이 20년이 넘은 항공기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그간의 고장이력 등을 분석해 차별화된 안전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12월말 기준 9개 국적사 보유 항공기는 총 398대이며 기령 20년 초과 항공기는 41대로 전체 등록대수의 10.3%를 차지한다. 연도별 추세를 보면, ‘15년 327대 중 13대(4.0%) → ’16년 348대 중 17대(4.9%) → ‘17년 369대 중 28대(7.6%) → ’18년 398대 중 41대(10.3%)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5대(모두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19대(여객기 9대, 화물기 10대), 이스타항공 3대(모두 여객기), 티웨이항공 1대(모두 여객기), 에어인천 3대(모두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 기종별로는 B747이 13대로 가장 많고, B767 9대, A330 7대, B777 6대, B737 6대 순이다. 국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객기는 아시아나항공 HL7247과 HL7248 항공기(모두 B767 기종)로 각각 25년 2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월25일(월) 국내외 자율주행차기술및국제표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선도 기술 및 표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한‧미‧영‧독‧일의 자율주행차의 국가별기술개발‧표준·법제도·실증·인프라등에 대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Shladover, 버클리), 독일(Leonhardt, 아우디), 일본(Hiyama, 혼다) 전문가 등은 자율주행차 국제적인 기술·표준 전문가로서 자국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참여한 핵심 전문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차 핵심 선도국인 미·영·독·일과 표준화 등 국가전략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이들 주도국과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그간 미국은 자율 주행차 심포지움(AVS: Automated Vehicle Simposium), 일본은 총리실 혁신 프로그램(SIP) 주최로 매년 자율주행차 기술·표준·실증 등 주제로 행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을 현장조사 대상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침몰선박은 9척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2~3척의 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5일 중소기업 연구인력 채용·파견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3.13일 ~ 3.27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구인력 채용·파견 지원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해당 연구소에서 근무할 인력을 직접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재직 연구원을 파견받아 활용할 경우 정부에서 인건비를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구인력 지원사업 투입예산을 작년대비 18.4% 증액(`18년 245억원→‘19년 290억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원규모를 36.7% 확대(`18년 744명 → ’19년 1,017명)한다. 현장맞춤형 인력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를 위해 그 동안 중소기업의 수요는 높았으나 지원대상에서 배제되었던 현장 인턴 경험이 많은 학사 연구인력에 대한 채용을 신규지원(70명)하고, 연봉이 높지 않은 벤처기업에 대한 연구인력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준연봉을 완화(연차별 확대 체계로 개편)하고, ‘신진 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 디지털정보화 수준 > 자료제공=과학기술정보통부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18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8.9%로, 전년(65.1%)대비 3.8%p 향상되었다.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1%, 역량은 59.1%, 활용은 67.7% 수준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역량 수준은 전년(51.9%)대비 7.2%p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다. 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 86.8%, 장애인이 74.6%, 농어민이 69.8%, 장노년층이 63.1%로 나타났다. [무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 및 개인의 ▲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인터넷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 인터넷 주요 서비스 활용(메신저, 이메일, SNS 등)을 조사한「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인터넷 이용환경)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5%(전년 동일)로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12년(82.3%)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하여 ’18년 72.4%(전년대비 2.3%p↓)로 조사되었다. 반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12년(65.0%) 대비 ’18년 94.8%(전년 대비 0.7%p↑)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스마트폰 대중화가 가구 컴퓨터 보유율의 하락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이용률) 전년 대비 1.2%p 상승한 91.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간 이용률은 15.0%p 증가(‘08년 76.5%→ ’18년 91.5%) 했는데, 성·연령별 이용률 격차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욕실세정제는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 중 하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의 욕실세정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제품 선택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유해성분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정력 및 용기 내구성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 성분표시가 부적합하여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유해성분(납, PHMG, CMIT/MIT* 등 53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정력은 욕실 타일 등에 묻어있는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정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및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계절·테마별 3월 농촌여행지 (인포그래픽=농식품부 제공) 이번 농촌여행지는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자자체로부터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 받았는데, 특히 가족과 함께 보내기 좋은 체험마을 위주로 최종 선정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을 전후해 1839개 문화행사가 전국 주요 문화시설 등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달은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톡톡’ 강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상톡톡은 주말 오후 3시에 중앙홀 2층에 위치한 과학카페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 진로 탐색, 사회 이슈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관람객이 강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1일에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위세임’의 김은총 대표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피규어로 만들어 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등이 3D 프린팅된 피규어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마련되었다. 그는 판매수익금을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이 피규어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3월 중에는 아마존, 보루네오 등에서 들어온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이 중앙홀 1층에서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해 곤충을 연구하는 웹툰작가 김도윤, 곤충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올해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접수는 3월부터 시작하여 6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접수기간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9일(금)까지 2주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를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서면제출도 가능)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허가 신청이 접수된 사업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할 계획이다. 한편, 개인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개인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허가 신청은 별도 신청기간 없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또는 서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