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자금 지원을 추가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토) 국무총리의 산불 관련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14일(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현장을 다시 방문*여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점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대출기간은 7년(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추가 확대하고 대출 금리의 경우 최저 수준인 1.5%(고정)까지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 한도는 7,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확대했고 11일부터 시행됐다. 그리고 소상공인 제품 창고 및 사무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현재 속초시, 고성군과 협업해 신속하게 수요를 접수 중으로, 특별교부세 중 일부를 활용, 컨테이너를 임차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생계형 보조금 지급, 물품 등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 운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통행료 지원, 4대 보험료 일부 국고 보조 등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산불피해 중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여 본국의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개최 중인 가운데 오는 4월 26일, 전시 종료 후 전시자료를 뉴욕한인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와 더불어 특히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귀한 역사 자료들이 대거 소개돼 한인 동포 사회에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특히,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 한인 2~3세대의 주요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는 등 여러모로 중요한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되는 자료에는 사진자료 100여점, 역사자료 20여점, 디지털자료 2점 등 총 130여점의 전시자료(독립기념관 제공)와 전시구조물들이 포함되며 이 자료들은 향후 뉴욕한인회관 이민사 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이번 전시에는 일반 관람객 뿐 아니라 특히 미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14로 시작하는 수신자(기업)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14○○○○ : 6자리)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15, 16, 18로 시작하는 대표번호(예시 : 1588-1588, 8자리)는 발신자(고객)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이 원하는 경우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새로운 6자리 대표번호를 만들었으며,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통신사업자는 수신자 요금부담 대표번호의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14○○○○ 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4월초부터 예약을 받았고, 고객은 19일부터 해당 번호에는 통화료를 내지 않게 된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이번 무료 대표번호 신설로 고객들의 통화료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며 “무료 대표번호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객이 무료 대표번호(14○○○○ : 6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새로운 대표번호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보다 편리하고 당당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4월 16일 성동구청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 산하 지방공사 업무담당자 200명과 함께 공공시설 이용요금감면 자동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성동구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법령과 조례에 따라 관내 주민, 고령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들이 감면신청자에게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감면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관련 증명서 제출을 강요하여 낙인효과를 우려해 혜택을 포기하거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내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한 27종의 자격정보를 연계하여,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고도 본인이 동의만 하면 자격 정보를 확인해 요금을 자동감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수영․농구․탁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남북미 정상이 일제히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뜻을 밝히면서 연내 남북정상회담과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가시화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북한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대화 재개와 3차 북미정상회담 의사를 밝힌 김 위원장의 입장에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12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며 올해 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방부는 지난4월 4일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유해 2점을 발견한 이후 4월 11일(목) 유해 1점과 4월 12일(금) 유해 2점에 이어 4월 15일(월) 유해 1점 등 6·25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4점을 추가로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간 발견된 유해는 현재까지 총 6점이다.지난 4월 11일(목) 발굴된 유해는 사지골편 1점(약 7cm)으로, 유해 주변에서는 전투화 조각, 군장고리 등 6·25전쟁 당시 유품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이 함께 발견되었으며, 12일(금)에는 발등뼈(5cm)와 발가락뼈(1cm) 각 1점씩을 추가로 발굴하였다. 4월 15일(월) 발굴된 유해는 정강이뼈 1점(18cm)으로 지난 4월 4일(목) 발견된 유해 발견지점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북서쪽으로 약 2m 떨어진 지점에서 유해를 찾았다. 이번에 발굴한 유해는 지난해 지뢰제거가 완료된 지역에서 기초발굴작업간 식별되었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에 의한 현장감식 결과 유해로 확인되었다. 발견한 유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입점 지원, 홈쇼핑 마케팅 홍보 지원 등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모바일, TV로 상품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소비가 확산되어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시장 등에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판로확대가 필요하다는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상담 및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판로채널 입점 지원부터 1인방송 동영상 등을 보며 상품을 구매하는 최근 소비트렌드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 창업기업의 초기 안착과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의 혁신 창업을 지원해 2018년까지 총 108개 창업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은 기업의 창업단계까지만 지원하고 후속 지원은 없어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의 현장 고충과 정책제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난 2017년부터 초기 창업기업들의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전문 창업기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육기업을 선발하고,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해 6개월 동안 사업모델 분석, 컨설팅, 멘토링 등, 맞춤형 전문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보완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3,500만 원을 기업에 직접 지원한다. 2018년에는 17개 기업을 지원(총액 8억 5천만 원, 기업당 5천만 원)해 총매출액 17억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9 다시 청소년이다」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계의 지역별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2019 다시 청소년이다」‘2030 젊은 혁신 지도자’(혁신 리더)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싶은 이삼십 대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활동가,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5(목)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중 총 100명을 선발하여, 5월말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젊은 혁신 지도자(리더) 교육과정(아카데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역량 향상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회의 및 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연수회(워크숍) 개최 등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선발된 사람들은 「2019 다시 청소년이다」가치 전파*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사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지역 내 청소년 시설과 협력하여 마을중심의 청소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학부모․교사 등과 지역사회의 미래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2017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설립되었다. 첫째,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가상증강현실(VR·AR), 3차원(3D),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4.12)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성과물이 실제 활용되어 ICT 융합 대표 사례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범부처 대응체계 운영계획과 예방‧해소 서비스 통합안내 방안을 마련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된 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19~’21) 회의결과 후속조치와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이용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써 부처간 협력은 물론 지자체‧시민사회와의 공조체계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실수요자 중심의 접근성 확대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11개 부처와 14개 기관은 추진과제 관리와 집행을 강화하고, 관계부처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추진계획의 4개 정책영역(교육개선, 상담치유, 사회기반, 국민소통)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기별 점검회의 개최로 추진과제 관리와 보완‧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17개 광역지자체, 민간협력단체 등이 협력 네트워크로 참여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지역 중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 부터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양 방향)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전체가 동일하게 kg당 88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는 수소공급업체에서 공급받는 가격과 같아 마진 없이 판매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개장은 전국적 규모의 수소충전소 ‘망’을 구축해 수소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충전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실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상반기 중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5기 추가 개장을 포함해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10기가 추가 착공되는 등 ‘수소(H2) 하이웨이’가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한국에 있는 외국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주요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주한 외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국민권익위는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외국기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경영활동과 관련된 고충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주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니엘 퍼티그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의장, 피터 곽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의장,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총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등 반부패 정책 시행 현황과 더불어 공공기관 채용 비리, 공직사회 해외출장 부당 지원 등 부패 현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대응 내용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인식지수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4.15일부터 4.28일까지 2주간 ‘제로페이 쓰고 KCON 보러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로페이는 전국 가맹점 수가 약 16만개를 넘어섰고(160,166개, 4.10 기준), 결제실적도 꾸준히 상승하는 등 사용자 반응도 조금씩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 QR결제 방식의 제로페이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들은 막연히 사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많아, 소비자들이 직접 결제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공식 홈페이지(www.zeropay.or.kr)의 ‘가맹점 찾기’ 혹은 네이버 지도에서 ‘제로페이’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제로페이 사용을 위해서는 제로페이에 동참하고 있는 결제사업자의 앱 20개 가운데 하나를 이용하면 된다. 결제사업자 측에서도 이번 이벤트 홍보와 함께 자체적으로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할인, 포인트, 사은품,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G20은 4.11~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무역긴장, 글로벌 부채 누적,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을 세계경제 위험요인으로 진단하고 세계경제 성장 모멘텀 개선을 위한 확장적 재정‧통화정책, 불확실성‧변동성 완화, 적시 정책대응, 포용성 강화 등 강조하였다. 홍 부총리는 발언을 통해 G20이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잡힌 포용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