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개동굴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장애인들이 휠체어로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내부 탐방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천연기념물 지정 동굴 중 단양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을 첫 번째로 지정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굴은 계단과 경사로 등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사실상 관람이 어려운 공간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는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평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동굴의 무장애 사업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전에 불편사항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단양동굴의 관리를 맡은 단양군은 5월부터 장애인 단체와 시민단체의 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국내 무장애 동굴 탐방로는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0월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수정전‧근정전‧사정전‧흠경각‧함원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는 세종대왕 탄신일(5.15.)과 한글날(10.9.)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세종의 생애와 그의 업적을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으로 이해하고,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을 직접 답사하면서 이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여 5월 11일과 12일 토‧일요일(총 2회)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5일과 6일 토‧일요일(총 2회)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도서벽지 학생과 새터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5‧10월에 초청행사(총 4회)를 별도로 진행한다. 5월에는 수정전에서 세종대왕의 업적과 생애 등을 듣는 이론수업과 현장답사와 앙부일구(보물 제845호, 조선시대 해시계)를 본떠 만드는 체험활동이 있다. 10월에는 이론수업과 현장답사 후 세종대왕의 업적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을 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경찰이 동해해역 해양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대형헬기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총 18대의 헬기를 운용 중으로 이 중 16대는 중‧소형이다. 중‧소형 헬기의 1회 구조 가능 인원은 2~6명이며 운항거리가 짧아 임무를 수행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또 야간비행이 가능한 중‧소형 헬기는 16대 중 9대에 불과해 일부 해역에서 해상임무 수행을 할 때 어려움이 따른다. 해양경찰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해‧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주‧야간 비행과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대형헬기를 각각 배치했다. 하지만 동해에는 아직 원거리 해양사고 구조에 나설 대형헬기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동해해역을 전담할 대형헬기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형헬기는 최대 21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고성능 탐색레이더, 광학 열상장비, 구조인양기 등 최첨단 장비가 장착돼 있어 주·야간 해상구조 임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구조에 나서는 승무원에게도 보다 높은 안전성을 제공해 구조 활동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동해해역에 대형헬기가 배치되면 울릉도·독도 해역은 물론 대화퇴 어장까지 이르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최근 진주시 방화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정신질환자 치료·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보완 추진하기 위해 경찰청·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故) 임세원 교수 사망 이후 정신질환 치료․관리 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지역사회 관리지원 확대, 적정치료를 위한 시범사업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5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고, 법 시행 전까지 외래치료 지원에 필요한 예산 편성 및 시행 절차를 마련 중이다. 발병 초기환자 집중관리를 위한 조기중재지원사업, 퇴원 후 지속치료를 위한 병원기반 사례관리, 외래치료지원제도 등 정신질환자 지속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당사자․가족의 동료지원․인식개선 활동 지원, 낮병원 활성화, 정신재활시설 및 서비스 제공인력 확충, 처우개선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의한 자·타해행동 등 신고 시,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어느 쪽으로 신고가 들어오더라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해 과기정통부·이동통신사·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TF)을 운영하여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하여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는 4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병행하여, 과기정통부는 매일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부내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품질개선 정도, 민원추이 등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를 주관하는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북태평양 주변 6개국 해양경찰들이 해양재난 사고, 마약밀수·밀입국,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5~19일 러시아 남사할린(유즈노 사할린스크)에서 열린 ‘제20차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 전문가 회의’에 참여했다. 러시아 해양경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각 국 해양경찰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6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한 다자간 도상훈련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불법조업 어선 단속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마약밀수·밀입국 단속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 시 회원국 간 실질적으로 수색구조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양경찰청은 이 자리에서 북태평양 및 동중국해 불법어로 감시활동에 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사증이 없는 상태로 낚시어선을 이용해 밀입국한 외국인과 화물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에 열린 ‘2020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파주시를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하면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해 ‘문화의 달 행사’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화통일의 상징인 판문점과 임진각, 전통문화의 중심인 화석정과 자운서원, 문화예술의 핵심인 헤이리와 출판도시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운영해온 곳이다. 파주시는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었던 경기 북부 지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파주시는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를 구성, 2020년 10월 문화의 달에 ‘어울림과 의존, 융합’으로 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첫째 날 ‘개천(開天)’을 주제로 한 하늘놀이 공연, 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1~27일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체육단체와 함께 ‘2019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을 지정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직장, 학교 등에서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로 57회인 2019년 체육주간은 ‘건강한 일상, 특별한 일주일’을 앞세우고 체육활동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이 기간 동안은 전국 지자체별 종합체육대회는 물론 프로스포츠 관람과 체육시설 입장 할인, 개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등이 펼쳐진다. 먼저 전국 17개 시도의 시·군·구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충북 충주를 중심으로 25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43개 종목에 2만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특별한 체육주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체육주간 중에 시행하는 ‘4월 문화가 있는 날(24일)’에는 프로야구 관람료를 50%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4월 19일 14시,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찾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영선 장관 취임 이후 협·단체와의 첫 만남으로서, 소상공인 상생·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박영선 장관이 기본 정책철학으로 밝힌 ‘상생과 공존’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네이버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장소인 파트너스퀘어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 일행은 파트너스퀘어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네이버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및 청년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 단단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을 바꾸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획일적 규제나 일방적 지원·보호보다는 ‘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4. 19.(금) 11:30, 법무부 소회의실에서 소년원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나눔의 선행을 펼치고 있는 이강에류(주) 양재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강에류(주)는 2018년 7월 5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소년원 학생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소년원에 국어·수학·영어 교과목 전문 강사 파견, 진로 특강 등의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 중인 서울·안양소년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시험 전일까지 지속적으로 간식도 보냈다. 감사패를 전달한 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기업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들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소년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데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강에류㈜는 양재연 대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4월 19일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샴푸, 린스, 비누, 생수, 휴지 등의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복지관 찾아 어르신들 배식 봉사(떡 도시락 후원)와 체지방 측정, 건강증진에 필요한 물품(탁구대 3대)을 기증하고, 낙후된 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를 하는 등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을 실천했다. 건보공단은 매년 가정의 달, 추석·설 명절, 연말연시 등을「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 2천여 곳과 불우보호시설을 찾아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 이익희는 “이번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빠른 재해복구와 생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참여 제작사는 금년 1월 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5개 제작사(’18년 시장점유율의 약 98% 수준)가 참여를 결정하였으며, 제작사․브랜드 현황으로는, 국내는,현대(제너시스),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GM 등이며, 수입차로는 BMW(미니, 롤스로이스), 토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혼다 벤츠, 포드(링컨), 아우디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캐딜락)등이다. 한편, 소비자는 신차(1년, 2만km 이하)에서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등 자동차관리법 제47조의2의 요건에 따라 하자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계약에 따라 판매된 자동차에서 인도 후 1년 이내(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에 발생한 하자로서, 하자로 인해 안전 우려, 경제적 가치 훼손 또는 사용이 곤란하고, 중대한 하자는 2회, 일반 하자는 3회 수리하고도 하자가 재발되거나, 누적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한 경우를 충족하는 경우,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자체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 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문제해결실험실(이하 SOS랩) 구축과 SW서비스 기획·실증·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하여 3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 최대 5년 간 4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문제발굴·분석, 문제해결 SW서비스 구현, 현장적용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W서비스 연구개발(이하 R&D)의 기획부터 실증까지 전체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야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리빙랩(Living-Lab) 방법론을 적용하여 기존의 제도와 연구개발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역 현안을 시민 참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SW서비스는 지역 사회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lsquo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이회성 IPCC 의장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서 선정한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이회성 의장은 지난 2015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대 의장에 당선되어 전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기후변화 공동 대응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임지는 16년째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이회성 의장이 선정되었다. 이회성 의장은 “지난 30년간 IPCC가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전시킨 데 이바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회성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기상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제48차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특별보고서의 승인에도 큰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별보고서「지구온난화 1.5℃」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 요청으로 작성되어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환기했고, 2018년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지침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IPCC는 5~7년마다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세계적
[데일리연합ㅈ뉴스 이권희기자] 포괄적 네거티브란 ‘우선허용-사후규제’, 즉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해 일단 허용하고, 필요할 경우 사후에 규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차에 걸쳐 103건의 개선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제3차 전환 방안으로 132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전환방안이 1·2차 개선과 구별되는 특징은 보다 광범위하고 신속한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추진한 데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