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혁신 기술·제품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환경부는 국민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전국 확대 및 사업장 총량관리제 확대 등의 국내 대책을 비롯해 중국과의 기술·정책협력 강화 등의 국외대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1조 원이 넘는 추경 예산 편성 등 범국가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는 이러한 정책대안 이외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보고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특허화,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기업의 기술개발 강화를 위한 건의도 들어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보다 많이 개발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가 1회성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의 연구개발 관련 건의를 들을 수 있도록 웹기반 운영체제(플랫폼)인 ‘미세먼지 기술·제품 아이디어 톡!톡!’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는 5월 1일(수) 오후 7시, 학교스포츠 정상화를 주제로, 학생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과의 좌담회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학생선수들이 학습권과 인권에 기반해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좌담회에서는 축구, 야구, 태권도, 수영, 빙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운동하고 있는 학생선수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혁신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혁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사업제안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홈페이지와 우편접수를 통해 대국민 사업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전국 또는 유역 단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환경’, ▲시도 단위의 물 문제를 위한 ‘지역 물 협업’, ▲국민 물 복지와 교육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 댐과 수도 시설의 지역주민 활용 방안 등을 위한 ‘물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제안에 대해 적격성을 검토하고, 국민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0월 중 사업을 확정한다. 이후 올해 12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국민참여예산제’ 시행을 통해 국가 물관리에 대한 공감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오는 2025년 울릉도에 공항이 문을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총사업비가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3일 사업을 발주요청한다고 1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돼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2025년 5월 개항을 목표로 2020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16년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발주됐으나 울릉도의 특수성 등으로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자 업체들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유찰됐다. 기본설계 과정에서도 사업부지 주위 양질의 암석 부족과 해상 매립구간 수심 증가 등에 따른 사업비 부족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암석 조달방법 변경, 활주로 방향 일부 조정 등 절감방안을 마련해 기재부와 협의해왔고 결국 66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군 등 관계기관과 실무회의를 열고 지난달 초 공역위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의 전국 4만 3천여 편의점(43,171개, 가맹‧직영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나,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또는 바코드)을 생성하여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POS기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가맹점은 POS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이러한 개선이 이루어진 데에는 편의점 본부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본부별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POS개발을 지원하였다. 앞으로, 결제사업자와 협력하여 편의점별로 특정상품 할인, 포인트 지급 등 소비자 마케팅도 추진한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제로페이는 2018.12.20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4개월 만에 가맹점 수가 20만 개(207,307개, 4.28 기준)를 넘어섰고, 결제실적도 매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18년 말 현재 8,835개 요양기관에 시설확충, 의료장비 리스료 지출 등의 용도로 3조7,272억 원의 금융대출(메디컬론)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메디컬론은 요양기관이 필요한 경영개선자금 등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고자 할 때, 공단에서 지급하는 급여비 채권을 담보로 협약은행이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공단의 금융대출 지원을 이용한 요양기관은 총 개설 요양기관 92,937개 중 9.5%이며, 요양기관 종별 이용 현황은 의원(53.2%), 약국(27.6%), 병원(14.4%)순이다. 요양기관 금융대출은 시중은행 평균 금리보다 1.3% 더 낮고, 한도약정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어 요양기관 금융비용이 연간 554억 원 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용 요양기관의 99.2%가 만족(‘18.4월 효성ITX(주) 1,448개 요양기관 설문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경영이 어려운 요양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사회적 가
[데일리연합뉴스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발혔다. 봄철 야외 나들이와 미세먼지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증가와 김장김치 소진에 따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고기․배추김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거짓표시 114, 미표시 18)를 적발하였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업소 현황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음식점이 108건(81.8%)로 가장 많았으며,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이 19건(14.4), 가공업체 5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을 위해 이베리코 판매업체 359개소에 대하여 대한한돈협회와 합동단속도 병행 추진하였다. 효율적 단속을 위해 식약처 식품안전정보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베리코 돼지고기 명칭 사용 업체를 선정하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는「세계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은 2017년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심장질환 60.2명, 뇌혈관질환 44.4명/10만명 당)이 가장 높은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큰 질환이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고혈압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편, 세계 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조명찬)는 “국내 고혈압 환자 1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경찰청이 향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자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고 첨단 교통인프라를 구축한다. 경찰청은 최근 실제 도로 운행 중에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찰청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경찰의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관련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포함한 TF를 구성·운영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관련 입법·정책동향 등을 반영한 4대 추진전략과 14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추진전략은 법·제도 개선,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체계 확립, 협업과 소통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다. 세부 추진과제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법규 준수능력 검증 체계 개발, 자율주행차에 신호정보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체계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분자율주행(Level 3)과 고도자율주행(Level 4)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단계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5월 1일부터 16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고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그동안 전국 13,00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등 공공와이파이 확산정책을 추진해 왔다. 기존 공공와이파이는 주민센터·전통시장 등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이동시 이용할 수 없으므로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까지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자체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여 연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24,00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전국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19년 5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붙임)가 부착된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PublcWifi@Bus_Free_◌◌◌◌” 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하여 접속하면 된다. ◌◌◌◌는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이다.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8년 12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 29,018곳의 장애인 근로자는 226,995명이고, 장애인 고용률은 전년 대비 0.02%p 오른 2.78%로 최근 지속 증가하였다. 장애인 고용인원은 전년 대비 8,554명이 증가하였으나, 상시근로자의 증가로 고용률 증가폭은 줄어들었다. 한편, 의무고용된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은 48,113명으로 26.7%를 차지해, 상시 1,000인 이상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 이행비율은 45.5%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0.6%p 낮아졌다. 이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적용되지 않아 의무고용 이행이 저조한 50∼99인 민간기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교육청 등 미이행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새로운 장애인 직무 발굴, 직업훈련, 취업알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 고용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5개년 계획」에서 밝힌 의무고용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추가로 신규채용 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최대 3년간 연 9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8,330개 기업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청년 181,65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이러한 현장의 호응을 바탕으로 9만 여명이 이미 접수(4.26. 기준)했고, 2019년 5월초 2019년 예산에 편성된 신규 지원 인원인 9.8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사업공고시 올해 신규 지원인원(9.8만명)을 초과한 경우 사업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음을 이미 안내하였는 바, 이에, 청년을 채용하여 지원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2019년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청년일자리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일자리 수요 증가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므로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3.2만명)하여 하반기에도 중소 기업의 청년 추가 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정부혁신 핵심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그동안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홍보 노력으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는 221,816명이었던 통풍환자가 2017년 395,154명으로 약 78% 정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 가운데 남성은 93%를 차지했으며, 20대 남성은 5년 새 8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50대가 23.5%(9만 5738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9%(8만 9465명)로 뒤를 이었다. 통풍은 국내에서 흔한 질환일 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에서도 발병 가능한 질환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최병용 과장은 “서울의료원에서 진료받은 통풍 환자의 약 24.8%는 통풍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가운데 81.3%가 60세 이전의 남자로 사회나 직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야 하는 이들이 통풍으로 인해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매해 통풍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나이는 젊어지고 있으므로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고요산혈증은 식습관의 교정이나 대사증후군의 동반 가능성에 대한 관리를 통해 혈중 요산을 낮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이 과도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 여행철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농촌관광지로 유도하기 위하여 문체부 주관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봄 농촌여행주간(‘19.4.27∼5.12)’을 운영한다 이번 봄 농촌여행주간에 전국 117개 농촌여행지(농촌체험휴양마을 105개소, 교육농장 7, 농가맛집 3, 농촌테마공원 1, 6차산업인증업체 1)에 방문하는 농촌관광객은 10∼30% 할인 받은 비용으로 체험, 식사, 숙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 관광객까지 감소함에 따라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농촌관광객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여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하던 내국인 대상 농촌여행상품의 체험, 식사, 숙박에 대한 여행사 지원율(80%)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농촌여행지(속초, 강릉, 동해, 인제, 고성)가 포함되는 경우(5월 한달간 100% 모두 지원 해주기로 했다. 또한, 웰촌포털에서 운영하는 농촌여행상품 중 산불피해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4개소) 방문 상품을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5월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의례에서부터 전통놀이, 탈춤, 굿 그리고 다양한 전통공예 등 풍성한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예능 분야로는 등불을 밝히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제122호 연등회」(5.3.~5/서울 동국대학교, 종로 일원, 조계사 앞)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인천에서는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5.5./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공원)과 ▲「제61호 은율탈춤」(5.12./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민속놀이마당)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경남에서는 ▲「제6호 통영오광대」(5.4./경상남도 통영시 이순신공원 통영예능전수관 앞마당)와 ▲「제7호 고성오광대」(5.4./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 관광단지 내 특설무대), ▲「제18호 동래야류」(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