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동 보험 제도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는 ‘17년 10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도입되어,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보험상품을 개발하여, 이번 6월부터 시행되게 되었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상이하여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이를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보험이다. 기존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매수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어 양 업계에서 서로 책임을 미루면 소비자가 신속하고 충분한 손해 배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소비자는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인한 손해발생 시 매매업자 등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손해보험사에게 보험금을 청구하여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책임보험 대상차량은 원칙적으로 매매업자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량이지만, 높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기존 어린이집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하는 비상계단에 대한 면적 산정을 완화하고, 휴게음식점(카페) 등의 시설 내부에 바닥판과 칸막이 등으로 다양한 휴게․영업을 위한 내부 발코니 등 수평 공간구획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건축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5월 3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법 시행령」개정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집의 비상 시 원활한 피난을 위해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11.4.7전) 4-5층을 보육시설로 사용하고자 외부 비상계단을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건폐율 또는 용적률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해소하고자 건폐율․용적률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하여 건축면적과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제1종 또는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휴게음식점(카페), 제과점 등의 시설에서 1개층 내부를 바닥판과 칸막이로 내부 발코니 등 수평으로 구획하여 휴게공간 또는 영업공간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 건축물대장의 건축물 용도와 실제 사용 용도가 불일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보건복지부는 사업장의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근로자의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체납보험료 전체 규모는 7조 원으로 지역가입자 체납액은 4조7000억 원(68%), 사업장 체납액은 2조2000억 원(32%) 수준이다. 사업장의 체납액은 지역에 비해 규모가 작으나 사용자에게 보험료 납부의무가 있어 체납 시 근로자가 제 때 알지 못하고 가입기간도 인정되지 않는 등 근로자에게만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최근 조선업 체납처분 유예로 인해 사업장의 보험료 체납에 따른 근로자들의 피해 사례가 지적되기도 하였다. 근로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보험료 체납 시 1회만 등기우편으로 체납 사실을 통지하고 있으나 올해 10월부터는 이동통신(모바일) 등으로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연 1회 안내받는 가입내역안내문에도 구체적인 체납이력까지 포함하여 체납에 대해 근로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추후 체납 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는 경우 현재 5년 이내 체납보험료만 납부할 수 있으나 그 기간을 10년까지 연장하여 보험료 납부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기상청은 갈수록 증가하는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 1일(토)부터 ‘폭염 영향예보 정규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정규서비스는 지난해 시행한 ‘폭염영향정보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새롭게 시행된다. 이번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한눈에 폭염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폭염 위험수준을 신호등 색깔(△초록-관심 △노랑-주의 △주황-경고 △빨강-위험)로 표현하고 대응요령을 그림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시·군 단위까지 분야별로 차별화된 폭염 위험수준과 영향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에 따라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폭염 영향예보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폭염특보와 연계하여 기상정보로 제공된다. 폭염 영향이 예상될 때 당일 발표했던 지역별 폭염 영향정보를 하루전날 오전 11시 30분에 ‘폭염 위험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표시하여 제공한다. 특히, 기존 폭염주의보 발표 이전(△관심)에도 생길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경보가 지속되어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양경찰이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에 나선다. 2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6~2018년 최근 3년간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369명) 중 90%가 넘는 337명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명조끼는 바다에 빠졌을 때 일정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해양경찰 등으로부터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구명조끼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바다를 이용하는 이들의 구명조끼 착용률이 낮아 매년 사고 발생 시 사망·실종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국민에게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8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구명조끼 걷기대회 ▲구명조끼 패션쇼 ▲해양안전 관련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6월 24일까지 구명조끼 입기 등 해양안전을 주제로 연안안전 공모전(디자인‧웹툰‧UCC 분야)도 진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 걱정 없는 안전한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휴양시설 등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노후시설 개량, 에어컨·온수기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보완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 연간 이용객: (2015년) 305만 명→ (2017년) 340만 명 → (2018년) 363만 명 이번 중점단속은 연간 이용객의 25%가 방문하는 여름 성수기 동안, 국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 없이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탐지기(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6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를 발견할 경우 즉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특별 점검 후에는 휴양림마다 불법촬영 단속 담당자를 지정해,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불법촬영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제1차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워크넷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취업준비생, 중장년 구직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체험관에서는 고용정보원이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한 공공빅데이터 기반 ‘워크넷 챗봇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청년센터의 활용 방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은 대화형 구인구직정보 챗봇 서비스 ‘고용이’를 직접 사용하여, 간단한 문자대화로 채용정보와 일자리 정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서울 연봉 3000만원 웹 디자이너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고용이가 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를 알려준다. “청년 일자리 맞춤 정책 알려줘”라고 물으면, 관련 정보가 담긴 워크넷 페이지를 찾아 연결해준다. 체험관에서는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온라인청년센터 활용법도 소개한다. 고용정보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신기술 창업에 뜻있는 청년 인재 70명을 뽑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추진단을 발족, 39세 이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지원 대상을 공모했으며 응모한 170명 가운데 70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서 선정된 이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생활안전, 스마트 홈, 자율주행, 환경, 공유숙박, 스마트 축산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이들 예비 창업자는 2020년 3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상담(멘토링)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바우처(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쿠폰)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받게 된다. 또 창업 이후에도 각종 스마트시티 전시회 참가, 기존 기업과의 연관사업 참여, 전문가 풀(약 100명) 개별 맞춤 상담 등의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조성·확산을 위해 국가시범도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가맹분야 장기점포의 안정적 계약갱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은 총 가맹계약 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점포의 계약 갱신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장기점포 운영자가 실정법 위반이나 영업방침 위배 등 법정 갱신거절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갱신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공지된 평가시스템에 따라 계약갱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가맹점주에게 이의제기 절차도 보장하도록 규정했다. 이와함께 평가결과 계약갱신 거부 대상이 되더라도 일정기간 재계약을 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도록 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상 10년 이내의 기간에는 계약갱신요구권이 인정되고 있지만 10년 이후에는 특별한 사유없이도 계약이 종료 될 수 있어 분쟁의 원인이 돼 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계기로 장기점포 운영자들의 계약갱신 기준 및 절차가 투명해짐으로써 분쟁 발생의 소지가 줄어들 것”이라며 “장기점포 운영자들이 안정적인 계약기간을 바탕으로 경영활동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부여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도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부여와 관련해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도입 여부와 시기, 방법 등에 대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시간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도입 여부와 시기, 방법 등에 대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복지부와 문체부 등 관계 부처, 게임업계, 의료계,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가 국내에 도입되더라도 WHO 권고가 2022년 1월 발효되고 한국표준질병분류(KCD)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한 ‘마이크로 연료전지 파워시스템’ 표준안이 IEC 국제표준(IEC 62282-6-400)으로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수소경제를 혁신성장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과 수소경제 표준화 로드맵(’19.4)을 수립하고 정책 지원을 본격화한 가운데 거둔 첫 대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마이크로 연료전지 파워시스템’ 국제표준은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노트북, 휴대폰 등 소형 전자기기에 적용할 때 필요한 전력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전력을 안전하고 호환성 있게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기준도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응용분야가 다양하며 수소경제 확산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수소차와 가정·건물용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실현되고 있는 수소경제가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른 영역으로 확산되려면, 제품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소형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이 표준은 전자기기 뿐 아니라 전기 자전거, 전동 카트, 지게차와 같은 경량 차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중국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단장 동옥선(董玉善))을 초청하여 「고향의 노래–향음(鄕音)」 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우리 한민족의 전통과 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전승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연길시 소속 조선족 예술단이 무대에 선다. 예술단은 그동안 머나먼 타국 땅에서 부르던 고향의 노래, 향음(響音)을 이곳 한국 땅에서 들려주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 무대를 찾는다.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은 1981년 중국 연변(길림성 연길시)에서 설립된 종합예술단체로, 현재 이 지역의 성급(省級), 주급(州級)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다양한 조선족 문화유산 종목들을 공연하고,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 내용은 ▲ 세월의 발자국을 화려한 춤사위로 표현한 ‘학춤, 물동이춤, 단풍, 부채춤’, ▲ 고향마을의 정경(情景)과 기쁨의 마음을 담은 노래 ‘아름다운 나라, 향수, 내가 사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9년 5월 28일자로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해 2020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1% 이내의 오차 성능을 받은 법정계량기로 지정된다. 그동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은 계량법에 따라 형식승인을 받은 전력량계를 이용해 부과해 왔다. 이에 따라 이동형 등 새로운 유형의 충전기에는 기존 전력량계를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충전기의 계량 성능을 충전사업자 자율에 맡기다 보니 정확치 않은 계량으로 인해 요금 분쟁의 가능성도 있었다. 계량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전기자동차 운전자는 정확한 충전 전력 계량으로 안심하고 충전을 할 있게 된다. 또 충전기 제조업체는 충전기 성능평가가 가능해져 제품의 품질 관리와 새로운 충전기 개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관세청은 을지태극연습 첫날인 27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4차산업혁명의 주요주제의 하나인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재난 예방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안전한 드론을 타고’라는 제목으로 김희주 교수(강원도 소방학교 드론운용)가 강의했다. 세관에서 감시분야 활용중인 드론이 재난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참석 직원들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한편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과거와 다르게 국가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연습을 결합한 것으로 이날부터 4일간 정부, 지자체, 군부대 등이 참가해 진행된다. [무단전잼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