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창업기업은 113,570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278개) 늘어났다. 부동산업의 경우 창업이 안정화되며 지난해 4월에 비해 18.5% 줄어 들었으나, 양질의 기술창업과 전통서비스업 창업이 고루 늘면서 전체 창업기업 수의 증가를 이끌었다.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기술창업은 19,373개로 전년 동월 대비 10.7%(1,868개) 늘어 최근 6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사업운영과 관련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지원서비스(고용알선, 여행·사무보조 등), 전문직을 포함하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연구원·전문직 등)가 각각 지난해 4월 대비 29.8%, 18.6% 늘어났다. 교육서비스(17.8%↑) 및 정보통신업(4.9%↑)도 함께 늘며 그 뒤를 이었다. 전통 서비스업을 대표하는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은 모두 지난해 4월에 비해 창업하는 기업의 수가 늘어났다. 특히 2018년 창업이 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종교계는 2015년부터 성직자와 신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교계의 다양한 자원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될 수 있도록 3대 종교 공동 행사를 개최해 왔다. 5회째를 맞는 올해 공동 행사는 불교 주관으로 개최되며 우수 기업 포상과 종교계 공동 선언 등의 기념식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교계와 사회적기업이 연대하여 우수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한 종교시설과 사회적기업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종교지도자상이 주어졌다. 시상식과 별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마당도 꾸려졌다. 종교계 사회적기업 홍보 좌석과 종교계 사회적기업 제품 물물교환식 등을 통해 3대 종교의 화합을 꾀하고, 정부와 종교계가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는 ‘고용노동부-성직자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종교계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종단 안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담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휴대용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370개 모델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조사(4월~7월)에서는 전동킥보드(충전기 포함) 10개, 휴대용선풍기 62개 등 총 72개를 조사하여 7월에 결과를 발표하고, 2차 조사(6월~9월)에서는 전자담배 29개, 무선청소기 29개, 보조배터리 150개 등 총 300여 개 제품의 배터리와 충전기를 조사하여 9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조사는 전자담배․전동킥보드 등 최근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충전 중 발화,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을 리콜하고 불법 제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전자담배 시중 보급 확대와 함께 일부 제품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고, 전동킥보드도 개인이동수단 이용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최고속도 초과 등의 부적합 제품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조사에서는 전자담배 및 전동킥보드의 화재․폭발 사고 원인으로 의심되는 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질병관리본부는 6월 21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제11회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활용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흡연,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에 관한 국가단위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조사 사업이다.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자료활용 워크숍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와 같은 표본조사 자료의 이해, 분석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보건학·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 이용자, 관련 부처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자료와 통계분석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들로 구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개요, 통계분석 시 고려사항, 표본설계의 분석 개념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제2부에서는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PSS와 SAS로 나누어 분석계획 파일설계, 통계분석, 결과해석 방법 등 자료 분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월 21일(금),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대회는 2018년에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학생이 즐겁게 배우면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교과수업 개선․자유학기 활동․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3개 분과 총 89편의 출품작 중에서 예비․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7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 연구자인 장유영 선생님(교과수업 개선 분과, 울산 진장중)에게 국무총리상이, 그 외 입상작 연구자(32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8월)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충남연구원과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청양군 물여울농촌체험장에서 ‘집박쥐와 함께 하는 녹색환경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초중고학생 등 사전에 신청한 1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①박쥐의 생태적 가치 이해 ②박쥐집(Bat Box) 제작 및 설치 ③초음파 탐지기를 활용한 박쥐의 야간 활동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집박쥐의 생태적 역할을 활용하여 녹색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집박쥐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에 분포한다. 동굴에서 살아가는 동굴성(cave-dwelling) 박쥐와 달리 집박쥐는 한옥의 서까래나 벽 틈을 잠자리로 이용하는 주거성(house dwelling) 박쥐다. 집박쥐는 주로 인간의 주거공간에서 사람과 함께 살며 해충 포식자로 역할을 해왔으나 주거환경의 변화로 서식지를 잃게 되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직접 만든 박쥐집을 농경지 주변에 설치하여 박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서식지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 문진국 의원, 이상돈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디지털 유목민 시대의 노동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강연에는 공단 이연복 국제인력본부장과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각각 ▲인력이동 현황과 방향 ▲청년 해외지역 전문가 양성 : 신흥지역 중심으로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유목민 세상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유엔(UN)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자료를 인용해 “성장세가 높은 아시아 신흥국으로 인력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경제성장의 중심 축도 함께 이동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아세안(ASEAN) 국가 진출을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 또한 지역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높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신흥국가에 인적자원을 활용한 각 산업분야별 개발협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lsqu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는 6월 21일(금)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자의무기록인증제실무추진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개요와 정책방향 소개로 시작하여, 인증기준 및 인증 지침(가이드라인), 인증 심사 인력 및 인력 양성 교육 과정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한편, 정부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인증제도(안)을 수립하였다. 또한 의료기관 현장에서 원활히 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인증제도(안)을 보완해 왔다. 시범사업을 통해 개별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①“기능성” 기준[환자 안전과 관련된 자료의 생성․저장․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배 여성가족부, 경찰청은 기술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R&D(연구개발)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컨퍼런스」를 6월 20일(목)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기술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여가부 진선미 장관, 경찰청 임호선 차장과 여성단체‧연구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및 일반 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해 정부 공동 기획으로 추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정부 공동 기획으로, 총 3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커톤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14건의 수상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립과천과학관은 6월 20일(목) 한국드론산업협회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의 대중화를 위한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드론 비행의 원리, 플라잉 코딩 등 드론 관련 교육과정 및 일반인들이 직접 드론을 제작하고 운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이동체(UMV)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 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무인이동체 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드론산업협회는 국내 드론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정책개발, 홍보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드론 제작사 등 97개 회원사로 구성되어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드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인력 양성 등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은 장시간 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요금인상, 인력양성 교육확대, 채용장려금 지원 등 인력충원을 위한 지원대책은 이미 확정하여 추진 중이나, 요금인상 절차이행, 신규인력 채용과 현장 투입에 소요되는 물리적인 시간 등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계도기간(3개월)을 부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경우에도 구체적인 채용계획을 포함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는 업체에만 유예혜택을 주도록 하였고, 통상적으로 시행되는 방학감차, 노선합리화를 제외하고는 현 운행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전달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인상된 요금은 버스 안전성 확보,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에 쓰여야 한다는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은 19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도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군 전역 등 강원·연천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간과 생물권계획은 생태계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유네스코 정부간 프로그램이다.또한 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곳이다. 이번 강원·연천 일대 지정으로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고창, 순천, 강원, 연천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강원도 및 연천군은 지난해 9월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강원·연천 일대를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천임진강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19일(수)∼20일(목),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및 스탠포드 호텔에서 ‘콜라보레이션, 국경과 기술을 넘어 (Collaboration across Borders and Technologies)’라는 주제로 「2019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2019 IBCC)」를 개최하였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개국 방송관련 주무부처와 방송현업 제작·유통 책임자 등이 대거 참가하여, 각국의 경험과 당면과제, 미래 비전 등을 논의하고, 방송 콘텐츠 공동제작을 포함한 교류 협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터키 라디오TV최고위원회(RTUK)의 에부베커 사힌(Ebubekir Sahin) 위원장과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KPI) 율리안드레 다르위스(Yuliandre Darwis)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류 드라마의 선구자인 ‘대장금’ 이병훈 감독의 축사, 영국 C21의 에드 월러(Ed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국토교통부는 6월 19일(수) 15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무산되었다. 그간, 국토부는 반대주민의 요구에 따라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18.6~11)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타당성 재조사 모니터링 목적으로 작년 3개월 간 운영(’18.9~12)되어 정상 종료된 검토위원회도 당정협의(2.26)를 거쳐 2개월 간(‘19.4~6) 연장 운영하였다. 이 과정에서 반대측과 총 14차례 검토위원회 회의와 3차례 공개토론회도 실시하는 등 갈등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최종보고회는 ‘용역진이 과업 내용을 발주청에 보고한 후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 검토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 제2공항 사업의 경우에도 다양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공항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는 지역주민과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전 세계 400여 명의 항공조종사 양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항공교육훈련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Halldale Media Group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AETS, Asian Aviation Education & Training Symposium)”을 ’19.6.26(수)∼28(목),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은 2018년 제1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Halldale Media Group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는 연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확정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항공사, 교육기재 제작업체, 항공훈련기관 등 전 세계 항공교육훈련 분야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훈련트렌드인 차세대 MPL훈련 도입을 중심으로 항공정비 및 헬기운항을 포함한 주제로 총 7개 세션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