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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동대문지부 출범식 성황리에 개최

김태윤 지부장, 다문화 청소년 위한 정책 포부 밝혀
내외 귀빈들 참석한 동대문지부 출범식, 지역 발전 기대 높아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동대문에 새로운 지부 개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17년간의 해외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동대문구에 국제 교류의 시작점을 알리며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동대문구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특히 동대문구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졌다.

 

김태윤 동대문지부장은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중심의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 결정을 이끌어 내겠다"며, "동대문 지역에 맞는 정책 사업 등을 발굴하여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하고, 국제 기구를 통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양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재환 전국외국인다문화 노동조합위원장, 류재섭 前 대한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최동민 前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김문수 부위원장, 오중석 前 서울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후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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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으며,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 원) ▲정영학 3건(646.9억 원) ▲유동규 1건(6.7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세탁되어 사라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 법원의 인용 결정과 달리, 일부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