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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깜짝 등장' 리설주, 솔직하고 밝은 모습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리설주 여사는 마지막까지 참석 여부를 알리지 않았지만, 결국 어제 오후 6시 넘어서 남쪽으로 내려와서 만찬에 참석했다.


남북의 최고지도자가 손을 잡고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직후, 리설주 여사는 차를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내려왔다.


평화의 집에서 기다리던 김정숙 여사가 반갑게 맞았고, 남북 최고지도자 부부가 인사를 나누는 전에 없는 장면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환하게 웃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은 리설주 여사는 정상회담이 잘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스스럼없이 남편으로 부르는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잡힌 것.


남북 관계가 잘 풀리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리설주 여사는 10대 후반이던 2005년 응원단원으로 인천에 다녀간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의 최고지도자 부인으론 이번이 처음이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데 이어,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은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로 이름을 알리면서, 정상국가를 꿈꾸는 북한의 외교 활동에 적극 나설 것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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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