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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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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드래곤시티 특급호텔 객실보안 관리상태 엉망.. 객실 침실, 샤워실 일상 누군가 들여다본다면....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다던 객실 창문 오픈때부터 투숙객의 침대, 샤워실을 누군가 들여다보고 있었다면......
드래곤시티호텔 잘못은 인정하되 투숙객들에게 사전 사과공지는 할 수 없어....
창문형 통유리 사전 외부에서 보인다고 했으면, 룸에서 조심이라도 했을텐데....
복도쪽에서 훤히 보이는 객실 사생활보호 안 되는 특급호텔 과연 믿고 갈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사과공지보다 축소은폐... 호텔 대응관리도 엉망
호텔측 인터뷰 요청하자 묵묵부답 일관
5년간 외부에서 안보인다더니 투숙객들 아무것도 모른 채 알몸 또는 침대 위의 사생활 등 노출
호텔측 사건인지 후에도 아무런 변화 조치 없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최근 국외에서 한국으로 업무차 출장 온 문화 콘텐츠 국제 사업가이자 현직모델 000씨, 용산전자상가 앞에 있는 드래곤시티 브랜드 호텔에 출장기간 동안 호텔 숙박을 잡았다가 깜짝 놀랐다.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혼자만의 공간에서 쉴 때는 옷을 입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누가 자꾸 객실을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입실 첫날 객실 안쪽에서 맞은편 건물의 내부가 훤히 보이고 있어, 담당 매니저에게 맞은편 건물에서 묵는 객실이 보이지 않느냐고? 확인 질문을 수차례 했다. 호텔 담당 매니저의 대답은 외부 건물에서 절 때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달하며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하느냐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입실 첫날부터 맞은편 건물에서 계속 누군가 내방을 보고 있는 모습을 수차례 목격했다.  이날 맞은편에서 객실을 쳐다보는 사람을 발견했고, 이 신원불명인은 장시간 내 객실의 나를 쳐다보다 사라졌다.

 

이를 호텔 측에 재차 또 확인하였으나, 호텔 측은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룸을 이용하시라는 말뿐이었다.  

 

하지만 또 똑같은 느낌이 들어 호텔 관계자와 함께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고, 맞은편 건물에서 확인 결과 호텔 객실 안이 너무 적나라하게 침대뿐만이 아닌 샤워실까지 다 보이고 있었다.   

 

확인하러 간 장소는 맞은편 호텔의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공장소 복도 창문이었다.

 

 

그렇게 장담하던 드래곤시티 호텔 관계자와 정확한 확인을 하기 위하여, 먼저 문제의 객실에 테스트용 붉은색 종이를 창문에 붙이고 맞은편 같은 층 복도로 가서 보이는지 확인해 보았다.

 

 

 테스트해보니 반대쪽 30여 층의 공용 복도 두 줄에서 객실이 완벽하게 다 보였다. 애초 사생활 보호는 없었고, 호텔 측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반대쪽에서 객실이 보인다는 항의가 없어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동문서답하며 진심 어린 사과보다 변명하기 바빴다는 게 투숙객 입장이다.

 

 

 

호텔 직원이 백 명도 넘는 대형 호텔에서 30층이나 되는 복도에서 반대쪽 객실 안이 훤히 보이는 상황인데 아무도 객실보안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안 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한 명도 공유를 안 했다면 직원들의 보안 교육이 되어 있는 것일까? 호텔 몇백 객실에 장기투숙 전용으로 운영된다는 이 호텔이 영업한 지 5년 이래로 한 번도 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모델 000씨는 이때부터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누가 사진이라도 찍거나 다른 사람이 전라의 모습을 보지는 않았을까? 직업상 모델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여러차례 방을 카메라로 쳐다보던 신원불명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모델 000씨는 호텔측에  추후 혹여라도 나체 사진이 유출되는 경우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공증된 각서와 사과문을 요구했다.

 

그러자 태도가 돌변하며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부분이라 노출 부분은 CCTV확인 말고는 보장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딱 잘라 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또한, 호텔 체크인 할 때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한 사항과 조치를 공문 또는 문서로 달라 하니 그것 또한 줄 수 없다고 하며, 객실 지배인 이외의 누구도 면담 혹은 미팅을 해줄 수 없다는 게 호텔 측 답변이었다고 한다. 

 

인터뷰 결과 현재 동일한 환경에 노출되어있음에도 약 100여 개의 객실에 사전 통지 및 공지 없이, 4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답변도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모델*** 씨는 전했다. 

 

 

문제는 드래곤시티호텔의 기업윤리와 안전불감증이 이번 사건을 키우고 있다고 모델***씨는 전했다.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 재발방지 약속과 투숙객들에게 사전공지 5년이란 시간동안 이런 사실도 모른채 이호텔을 이용했던 수많은 투숙객들이 사생활보호가 안되는 공간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당연히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객을 대응하는 호텔 측의 일 처리 방식도 문제지만, 심각한 것은 사생활 노출이 되어 있는 현재 모든 객실 고객들에게 빠른 대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영업 시작일 이후 계속 문제없다고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미확인된 대응으로 현재까지도 객실 안 고객의 알몸 또는 침대 위의 사생활 등 고객의 모든 사생활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있을지도 모르는 점을 생각할 때 즉시 시정돼야 함에도 늦장대응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입장은 도저히 특급호텔 대응 메뉴얼이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가 없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투숙객이나 관광 경기 활성화에 힘쓰는 많은 사회적 인프라까지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본기자는 호텔 측의 정식입장을 듣기 위해 마케팅팀 유***팀리더에게 제보 관련하여 설명하고,  여러 차례 연락과 취재요청을 했다.  하지만 바로 연락드리고 답변하겠다는 말만 전달하고 그 어떤 답변도 없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무대응하고 있다.  

 

SNS기자연합회 연합 취재망은 호텔측 입장을 듣기 위해 지속해서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만 할 뿐 어떤 답변이나 공식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전체 투숙객 룸 시설 후속조치 미흡, 재발방지 약속과 투숙객 사전사과 공지 없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기자통신망은 그 입장을 밝혔다.   

 

SNS 연합취재망은  중국 CCTV 통신망과 국내 500여개 망을 확보하고 있는 SNS기자연합회는 2차 후속취재를 통해 더 세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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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