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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뿌리깊은 나무’ 직장인 패러디 화제

뿌리깊은연봉계급 이미지

2011년 12월 14일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이 직장인들 사이에도 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의 게시판에 올라온 ‘뿌리깊은 연봉계급’이라는 이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뿌리깊은 연봉계급’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직종별 연봉수준에 따른 대한민국 직장인 계급사회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세종은 전문경영인, 이방지·옥떨이는 ‘사’자가 들어가는 전문직, 무휼·정인지는 공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심종수·조말생은 대기업 직장인, 똘복은 파견 나온 비정규직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뿌리깊은 연봉계급’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만든 이가 기발하다”, “나도 세종이고 싶다”, “직장인들 사이에도 계급이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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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