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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호타이어, '2024 세마쇼'서 북미 시장 공략…신제품과 전기차용 타이어 대거 선보여

‘타협 없는 퍼포먼스’로 북미 시장에 도전장
전기차 타이어와 오프로드 제품군 전시로 기술력 강조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사인회 등 현장 이벤트로 고객 소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해, ‘타협 없는 퍼포먼스’라는 슬로건 아래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과 전기차용 타이어를 비롯해 고성능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세마쇼’ 참가
금호타이어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마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타이어, 휠, 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2,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협 없는 퍼포먼스’ 슬로건, 신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
금호타이어는 이번 세마쇼에서 ‘타협 없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 특화된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출시를 앞둔 엑스타 PA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 제품을 전시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와 빗길 및 마른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 그리고 조용한 오프로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기차용 타이어 및 북미 인기 제품군 전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 등 최신 전기차 타이어를 비롯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드벤처 시리즈(로드벤처 HT51, 로드벤처 AT52)도 전시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전시회 방문객에게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 마련
전시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 부스에서는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인 제프 존스(Jeff Jones)와 앤디 해이틀리(Andy Hateley)의 사인회와 '드랍 더 타이어 프라이즈(Drop the Tire Prize)'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통해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북미 시장 매출 성장세,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조남화 금호타이어 북미본부장은 “세마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브랜드 입지를 다지려 한다”며, “북미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시장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2023년 북미 시장에서 약 1조 2,6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진출 시장 중 최대 규모를 차지했고, 올해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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