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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글 정말 ”다음” 인수할까?

7일 미국의 The Next Web은 구글 전 CEO 에릭 슈밋 회장이 '다음'의 인수 협상을 위해 방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인수에 대한 발표는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고, 이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등 파트너들과 회합을 갖고, 방통위 위원장과 회동할 예정인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네이버'에 이어 국내 2위 검색 엔진으로 국내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방안으로 다음을 인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슈밋 회장은 이미 지난 2007년 한국 방문 당시 다음을 방문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8월 다니엘 알레그로 구글 아태지역 대표가 다음을 방문하면서 구글의 다음 인수설에 불을 지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의 지분을 구글이 이 지분을 전량( 15.59%)을  인수하면 다음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

슈밋 회장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올 4월까지 구글의 CEO를 맡았고 이후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에게 CEO 자리를 넘겨준 뒤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구글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으며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모토로라 휴대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M&A의 세계 최대 공룡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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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